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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게 되면 유난히 자주 보이는 분이 있습니다.
제가 가는 시간도 일정치 않고 타석 층이나 위치 등등 맘대로 사용하는데 자주 마주칩니다.
이분만 근처에 있으면 연습 망칩니다 ㅎㅎ
시끄럽거나 방해해서 그런게 아니라 리듬이 너무 좋으시고 스윙이 너무 예뻐서 따라하게 되네요 ㅎㅎ
택견 동작처럼 스탭을 밟고 정말 부드럽지만 강하게 찍어 칩니다.
마치 당구에서 마세이 치는 것처럼 선이나 면이 아닌 점으로 찍어 치시는데
임팩트 소리와 공의 궤도가 정말 멋져요
포물선을 그리며 나가는게 아니라 거의 직선으로 쏘아낸 공처럼 시원하게 날아가요.
지난 토요일에 두달만에 가서 연습시작하는데 몇분 뒤 제 바로 앞타석에 자리 잡으시네요.
이번에도 역시...
무의식 적으로 따라하게 되는데 저랑은 완전 다른 스윙이라 바보 되고 자괴감 느끼고 몸만 아프고 오네요 ㅋㅋ
그런데, GDR이나 스크린에서는 드로우 혹은 훅만 나는데 인도어만가면 슬라이스나 푸시만 나오는데 다른 분은 어떠신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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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알로만 구질을 확정하기에는 신뢰성이 크지 않아서 저는 인도어로만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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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뒤에서 보면 볼이 엄한데로 가는데도...화면에는 잘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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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푸쉬 드로우 구질이라면... 필드에서는 푸쉬나 슬라이스 일 가능성이 높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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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불신하는 분위기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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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언은 거의 똑같다고 느껴지는데.. 우드류 특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는 스크린과 괴리가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우드류는 스크린용 스윙과 필드용 스윙이 따로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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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밖에서 치나 GDR로 치나 구질이 비슷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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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크린은 앞이 가려져 있고 타겟이 가깝게 느껴서서 축고정이 잘되는데, 인도어나 필드를 가면 타겟이 멀리 있기때문에 축이 딸려가는 경우가 많죠. 밖에서 칠때는 머리가 안딸려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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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 구질은 필드 gdr 인도어 다 똑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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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공안봐도 되니 자세 잡고 치지만 인도어는 공보려고 엉망으로 칠때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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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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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야외 스크린가서 처보면 답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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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드나 스크린이랑 똑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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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85426266님의 댓글 Bruce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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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가서 좌우로 핑425보유자 만나면 저는 연습힘들더라구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