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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문한지 4달이 됐습니다.
친구들 따라 스크린에 가서 운좋게 그린 위에 올려도 3펏, 4펏이 적잖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더라구요.
우선 저만의 거리를 만들어보라고 해서 얼마전부터 퍼터 연습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직진성이 좋다는 헌팅턴비치 11번 퍼터를 쓰고 있는데, 대부분의 퍼팅이 오른쪽으로 빠지더라구요.
당연히 제 자세가 문제일거라고 생각하고, 거리 신경 안쓰고 일자로 제대로 쳐서 "이건 분명 스트레이트다! 해도
결과를 보면 오른쪽으로 0.5~1도정도 열려있네요. ㅠ
그래서 억지도 닫아주는 느낌으로 치면 그때부터 스트레이트로 위주로 굴러가더라구요.
말렛은 일자로만 치면 된다고 하는것 같은데, 혹시 퍼터도 기본적으로 아크를 그리면서 닫아주면서 쳐야되는 걸까요?
아니면 막상 퍼팅은 열리게 쳐놓고, 공이 이상하게 단가는 흔한 초보의 착각을 하고있는 걸까요? ㅋ
혹시 몰라서 같은 라인업에 8번 퍼터를 주문했습니다. ㅋ
※ GDR 연습장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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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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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이스 밸런스 퍼터 쓰는 중인데 자꾸 열려서 하체랑 척추각 고정하고 어깨 회전으로만 치고 있습니다. 시계추처럼 펜둘럼 스윙을 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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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자로 치면 되는데, 제가 열어치고 있는거였군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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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른쪽 겨드랑이랑 팔꿈치 몸에 붙이고 손목 고정하고 퍼팅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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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뜨끔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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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면 눈위치 점검. 더 다가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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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무릎을 탁 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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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로만 스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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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중간보다 왼쪽에 놓고 쳐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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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진으로 치기위해 최대한 허리를 앞으로 숙여서 눈(시선), 퍼트(헤드면), 공이 수직이 되게 서서 치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써놓고 보니 위에분이 말씀하신 지면과 90도가 되는 원리가 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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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기에 퍼팅시 열리는 스윙이 많았었고 그러다보니 다시 당기는 스윙으로 애를 먹었는데 공위치를 조정하여 해결했습니다. 초기에는 중앙에 두었었고 지금은 왼쪽 눈 아래 두고 퍼팅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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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헌팅턴 블랙 이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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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퍼터는 원래 맘대로 나가는거 아닌가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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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m 쇠자 사서 그위에서 공안떨어지게 좀만 굴려보면 금방 고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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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서 주신 답변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