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시장 규모에 대한 기사(201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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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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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16 18:35:31 조회: 2,006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 11 ]

http://weekly.donga.com/List/3/all/11/98984/1 

 

대충 아시는분들도 있겟지만 저정도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규모는 작년에도 크게벗어나지

 

않았고 다만 미국과 일본이 조금 더 떨어졌다는것과 한국은 올랏다는것 정도입니다

 

클럽시장만 보면 1,2등인 미국과 일본이 약2배정도 차이가 나고 2등인 일본과 한국은 약3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일본브랜드 제품이 북미버전가격이 낮은이유가 설명되기도 하죠(생산물량에 따른 단가하락)

 

그립의 경우도 한국이 북미나 일본보다 비싼이유가 수입량이 다르기때문에 공급가가 더 오르기때문입니다

 

같은 물건이라고 해도 천개수입하는 국가와 3천개 수입하는 국가의 가격이 똑같지는 않겠죠

 

클럽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아시안버전으로 만들어 준다고 해도 가져가는 양이 다르니까요

 

일본브랜드 제품이 한국으로 올때는 지사를 거친다고 해도 관부가세+가 되는거고

 

총판개념인 수입상이 가져올때는 관부가세+유통사+납품제조사 마진을 더하게 되니까 가격이 더

 

오를수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판매시 한국에서 가격이 저렴한건

 

정찰제를 지키지않는 한국특성과 특소세가 사라지면서 부터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골프샵들의

 

경쟁때문에 앞으로 남고 뒤로까지는 장사를 하고있는 탓도 있을겁니다 

 

이런 한국도 최근에 바뀌고 있는 추세인데요 북미에서 골프시장이 줄어들고 골퍼들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보니까(5년전 대비 500만이상 골퍼가 줄었다고 예상) 

 

대량생산->50-60%정상판매->신형출시->구형 50%행사  구조가 변경되서

 

이제는 판매예측생산->50~60%정상판매->10%DC 혹은 85%까지 정상판매->구형행사(15~20%)

 

이런구조로 바뀌고있거나 이미 바뀌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아직도 예전처럼 30-50%

 

행사를 할때도 있긴합니다 속된말로 스펙이 깨진상황 한국에서 메인스펙으로 불리우는

 

드라이버 SR스펙이나 후자인 S스펙이 다 완판되고 R스펙만 남았거나 R SR S스펙 비율이

 

8:1:1 정도 남았을때 소진을 하기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일본브랜드 역시 미국브랜드와 비슷하게

 

시장에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가격이 빡빡해질거라고 보고있습니다 

 

골프시장이 다시 활성화가 되지않는 이상 말이죠

 

그나마 체격조건이 좋은 헝그리골퍼들은 북미버전 병행/직수입으로 땜빵이 가능하지만

 

보통의 체격조건에 노멀한 스윙스피드를 가지고있는 헝그리 골퍼분들에게는

 

결코 좋은소식은 아닌거로.....

 

아무튼 요즘 아니 2-3년전부터 시장의 개편조짐이 보이더니 이제 완전히 틀이 바뀌고 있습니다

 

N사는 옷팔고 신발팔아서 남는마진만 보다가 골프클럽 마진구조에 정신못차리겠는지

 

떠나버렷고 시장이 위축되면서 T사는 또다시 매각된다는 얘기가 있고 뭐...

 

그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니 거의다 변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이럴때 예전 타이거우즈같은 스타플레이어가 나와준다면 고맙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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