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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현 프로, 윤석민 선수의 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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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는언제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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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17 13:54:44 조회: 3,50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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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더욱 템포, 리듬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중입니다.

예전부터 연습하려고 하나 연습도 잘 안되고, 그래서 구현도 참 힘든 템포가 있습니다.

 

백스윙 스피드가 시작이 제일 빠르고 차츰 느려져서 탑에서 완전히 0이 된 상태에서 잠시 멈춤

이후 다운스윙 가속 시작

 

이게 머리속에서 이미지로는 그려지고, 공 없이 연습스윙때도 되나 실제 공을 치게 되면 이 템포가 몸에서 구현이 안됩니다.

참 신기하게도 안됩니다.. 될거 같은데..안됩니다.

 

근래 가끔 보는 유투브에서 공태현프로, 윤석민 선수의 스윙템포(스타일)이 딱 제가 하고 싶은 스윙입니다.

혹시... 연습해보고, 몸으로 구현 해보신 선배님들 계십니까?

 

연습하다 보면 뭔가 벽이 느껴집니다. 안되는 벽... 구력일까요? ^^

 

근데 참 따라하고 싶고, 꼭 성공하고 싶은 리듬입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윤석민선수 스윙 참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코킹을 과하게 하지도않고 백스윙탑에서 살짝 멈추는느낌에서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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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윙만이 정답은 아닐텐데... 이 스윙은 정말이지 닮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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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합니다 ㅠㅠ

    0 0

이 템포를 느끼시고 연습하시려는 분이라면 고수시거나 곧 고수가 되실 자격이 있으신 분일 듯 합니다. 그런면에서 먼저 엄지척 입니다. :)

저도 배우고 싶은 템포인데, 그 두 선수 (골프선수와 야구선수 ^^)의 자세를 보시면 백스윙시 오른쪽 하체가 엄청 단단하게 버티고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야구선수 중에 투수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공통된 사항인데, 공태현 선수도 주니어시절에 야구를 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두 선수의 스윙을 따라 하려면 일단 하체가 튼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그래서 저도 비거리 늘려보려고 짐에 가서 하체와 코어 운동을 주로 한답니다.

부디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1 0

야구를 해야겠네요
이번인생에는 되려나요?ㅎ

    0 0

아... 고수와는 거리가 멀구요ㅎㅎㅎ 템포가 너무 좋아서요... 뭔가 시원하고, 멋진 스윙이라는 느낌이 들어(말로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하체가 제일 약한데 ㅠ.ㅠ 저는 포기해야 하나요 흑~

    0 0

저도 되다 안되다 하지만
백스윙 템포는 가속이 아님 자연스런 김속이 key인것 같구요

필로 만들게되면 잘 안되고
왼어깨를 턱 밑으로 넣는다는 느낌과  백스윙 스타트시 헤드를 뒤로ㅜ부드럽게 던지는 느낌이라면 어느정도ㅡ 구현이 가능하리라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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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주신대로 해보려고 연습을 했는데.... 공만 치려고 하면 안되네요.. ㅠ.ㅠ 몸이 고장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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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공태현프로 스윙이 워너비입니다 ㅋ 그런데 쉽지않아요 탑에서 한템포 쉬는 박자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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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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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머리 속으로는 그림도 그려지고 상상이 되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안되네요
결론은 내 몸은 저렇게 스윙을 하면 안되는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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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하죠? 뭔가 방법이 틀렸나? 싶기도 해요... 이렇게 해서 되는게 아닌가?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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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얼마전에 공태현 프로가 유튜브인가에서.. 하는 말이.
아마추어들이 본인 스윙을 보고 따라하는걸 봤는데 본인은 멈췄다가 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저 리듬템포가 나오려면
백스윙을 손팔이 먼저 가서는 거의 불가능하고,
트랜지션 스쿼팅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백스윙 탑 가기전에..)

손으로 백스윙 들었다가 탑에서 쉬었다가 치는 스윙이 아닌지라...

    0 0

아마 이 해석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치는 본인은 자연스러운데 옆에서 보면 멈췄다 치는 느낌을 주는...
트랜지션 스쿼팅..
백스윙은 계속 가려고 하는데 하체는 다운 스윙을 시작해서 교차되는 시점이 멈춰지는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되는...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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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일종의 착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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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착시치고는 너무...^^;; 실제 윤석민 선수의 스윙을 보면 탑으로 갈 수록 감속되는게 눈으로 확연히 보이거든요... 그리고는 잠간 멈춘듯 하다가 다운스윙 시작.
아마 탑까지 감속은 맞는거 같고 멈춘듯한 기분은 하체와 상체가 다르게 움직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착시라고 보는게 점확할거 같습니다... 그런가요? ^^

    0 0

네 탑으로 갈수록 백스윙 속도는 떨어집니다. 손으로 드는 백스윙이 아니니때문에요..
그리고 탑에서 멈춰보이는 순간에 온몸이 다 멈춰있지 않고 하체는 그움직이고 있어요..
결국 트랜지션 스쿼팅을 할 줄 알게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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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 멈춘다는 생각을 하면 부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저는 멈춘다는 느낌보다 어깨턴을 천천히 최대로 해준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탑에서 멈추는것처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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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사실 칠때 약간 멈췄다고 생각이 드는 스윙일때도 영상을 보면 뭐...그냥 치는 느낌입니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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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템포 연습하는 중인데요
백스윙 시작에서 채를 던짐 (손이 아닌 몸으로 던지는 느낌, 팔과 손목의 힘은 다 뺀상태)
그럼 말씀하신데로 시작지점 속도가 가장 빠르고 던져져서 탑에 올라가서 느려지면서 0이되는 꼭지점이 나오구요
그다음이 어려운데
팔과 손목의 힘이 다 빠진 상태여서 헤드의 무게가 중력으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 떨어지면
하채의 힘으로 방향 전환하여 채가 채찍처럼 따라오게 임팩트...
암튼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고
말씀하신 공태현, 윤석민 스윙 이미지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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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저와 같은 방법으로 연습중이시구요.... 이미지 그리는것도 동일하고...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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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탑에서 너무 급해서 고치려고 해도 정말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나마 웨지는 그런 리듬감이 익혀지긴 하던데.. 계속 힘빼고 탑에서의 파워를 "0"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저 역시 진행중이네요ㅜㅜ 우선 짧은 클럽으로 먼저 연습 해보세요 도움 될거 같네요 특히 웨지처러 헤드 무게 잘 느낄수 있는 클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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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 웨지는 그나마 비스무리하게라도 나옵니다. 숏아이언 되면서 부터 확연하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웨지로 템포를 잡는 연습을 합니다.
그랬더니 아이언을 자주 안치게 되고,,, 그러다보니 아이언 잘 안맞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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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현 프로 몰랐는데 글 보고 영상 보니 정말 스윙이 좋네요. 따라하고픈 스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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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고수분들이 일목요연하게 열거해주셨네요.
저도 최근에 셋업상태에서 탑으로 헤드를 던져주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때 팔로 헤드를 던져주는게 아닌, 몸이 리드하는 느낌으로 골반을 열어주면서(골반회전)
그럼 상체도 우향우되면서 오른쪽에 공간이 만들어져야 탑에서 여유가 생겨, 멈춤을 느끼기 쉽더라구요.
이게 잘 되는 날은 공에 끝까지 시선이 고정되고, 왼쪽 어깨가 턱밑으로 오는게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템포 리듬이 절대적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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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는 닮았는데 전 공이 안맞네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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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하체가 엄청 좋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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