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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조금 얇다는 정보는 알고 샀음에도 산 다음날 필드에서 풀샷, 또는 풀훅으로 폭망.
다음날 QED 연습장에서 클럽 슬로우화면을 보면 급격히 닫혀 맞는 모습 확인. 혼자서 '그립이 얇으니 채가 손에서 노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립을 교체해볼 생각을 하던차에
마침 골포에 그립 교체 후 방향성을 잡았다는 글을 보고, '역시나 그렇군' 이라는 확신을 가지려다가,,,,,
사은품으로 온 RM4 웨지는 아무 문제가 없기에 채가 길어질수록 많이 돌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확인차
연습장에서 다시 가지고 가니, 연습장 프로님이 새채 사셨네요 하면서 쳐보는데 그냥 똑바로....-_-
프로님께 스윙 템포 지적받고 다시 쳐보니 똑바로...ㅜㅜ
역시나 채는 잘못이 없고 내 몸이 문제라는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인듯.
그나저나 아직 적응중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쁘긴 많이 이쁘네요. 사은품 RM4웨지는 정말 좋구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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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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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기타 아이언에 비해 좀 가는건 사실입니다. 잡는순간 느껴지는 편이죠...근데 또 계속치면 그 굵기에 적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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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일단은 적응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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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B-5 계속 치고 있는데요...훅만 일정하게 나는게 아니라...훅이 나기도 하고 스트레이트도 가고...롱 아이언은 페이드로 가기도 해서...그립 문제는 아닌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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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같은 생가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연습장에서는 잡았으니 몇번 필드 더 나가보고 결정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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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챈데.....아차하는순간 훅이 아님 드로우(아이언은 패이드성고집함)ㅠ.ㅠ 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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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면 다시 팔랑귀 모드로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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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잡혓다는 글쓴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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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훅방지용 mcc plus4 그립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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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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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두께와 샷 영향있습니다. 두꺼울수록 우탄/슬라이스 나오고, 얇을 수록 좌탄/감기는 샷 나옵니다. 작년에 TC888 아이언 중고 샀는데, 그립 생각안하고 무턱대고 샀더니 상당히 두껍고 대부분 우탄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립을 얇은 것으로 바꾸니 약간 왼쪽으로 샷이 바뀌었습니다. 나머지 미세 조정은 스윙으로 극복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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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체 없이 스트레이트 못치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번 신경쓰이면 계속 거슬려 저는 교체로 결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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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얇은건 그립빼서 그립테이프 한 두어번 더감고 다시끼면 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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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립테이프나 커버를 씌우고 서 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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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왜 TB5를 잡으면 쌩크가 심각해질까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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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현상이 계속되어 샤프트 팁컷을 하고 스윙 웨이트를 제조정 한뒤에야 샷이 편해지고 구질도 상당히 좋아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