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초보자일때는 레슨이 하이패스일수 있는데요..
구력이 오래되면...레슨을 받아서 무얼 고쳐야 하는지 알아도, 몸이 안따라줘서 못하는게 많아집니다. ㅠㅠ
저도 초기에 레슨 3년정도 받았고, 그후로 쭈욱 레슨프로에게 원포인트로 드릴을 받고, 수정을 해보았지만...
10년 넘어서면서 부터는 "골프는 아는데, 내가 안되는 것"이 되더라구요.
40대 후반이 되니 몸의 가동범위도 줄고, 근력도 줄고, 체력도 줄고, 거리도 줄고...
골프는 자세나 메커니즘보다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내몸에 최적화된 스윙을 찾아서 정착하고, 전략적으로 내 약점을 커버할 것을 찾아서 적용해보는 것이
이제는 골프의 즐거움이 된것 같습니다.

몸이기억해님의 댓글

골프는 아는데, 내가 안되는 것...... 눈가가 촉촉해 지네요. ㅎ

gbb에픽님의 댓글

저는 GDR 같은데서 잘친 샷 스윙 리플레이랑 망샷 스윙 리플레이를 봐도 어디가 다른 건지 잘 안 보이더라구요. 그 작은 차이를 딱 집어내서 어떤 식으로 설명하면 듣는 수강생이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잘 아는 레슨 프로가 잘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24llk님의 댓글

레슨받고 깨달은게 독학했으면 진짜 평생 못고쳤을듯...

ddddddong님의 댓글

레슨하면서 아이언 폼 다 뜯어고쳤는데... 타수가 10타는 줄었네요... 한달 걸렸습니다. 한달 스튜디오 레슨이 제 골프인생의 터닝포인트네요... 여태 아이언을 이상하게 치고있었네요 이제야 짝짝 붙습니다. 공빨이 다르네여

짭타이거님의 댓글

레슨받으신 프로님 소개받을수있을까요?? 쪽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