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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요청을 가장한 푸념글 써봅니다
어느덧 저도 5년차 골퍼가 되었네요
이제 뒷문 열어두고 땡그랑까지 해도 90몇개 치는 수준까진 올라왔습니다
뭐
갈수록 연습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니
이정도면 땡큐.. 만족할만 하지만..
골프에대한 열정이 5언더 수준이라 ㅎㅎ
말처럼 쉽지 않네요 ㅎㅎㅎ
제가
작년부터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비거리가 한두클럽 늘었습니다
정확성이 보장되면 좋겠지만
앞뒤 좌우로 편차가 커지면서
갈수록 롱게임이 힘들어지네요 ㅠ
Gir 30~40% 나와서
버디 한두방 해도
티샷이 두세방 죽어 벌타 4개 5개 받으니
잘해야 80후반
파가 버디처럼 힘들게 나오고
티샷 더 죽으면
잘해야 90중반
드라이버 막창 부담으로
우드 유틸 티샷하기도 하지만
그렇다 해서 다 살고 그러지 않으니..ㅎㅎㅎ
경기 운영이 힘드네요
그에 반해
퍼팅은 홀당 2.0 수준이고
그린주변 냉탕온탕은 많이 줄은건 긍정적입니다
이게 잔디밥이겠죠
저같은 사람은
80초가기 너무 힘드네요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으니
스윙을 좀 줄여야겠죠? 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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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더 늘려서 지금 거리는 편안하게 칠 수 있도록 도전해보시는건 어떻습니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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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뼈가 부러질거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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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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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정확히치면 참 좋겠지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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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줄이는 것 보다 70-80프로 힘으로 템포만 생각하면서 스윙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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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크기는 그대로 가져가고 말씀이시죠? ㅎ 왜 공만보면 달려드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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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달라지면 스윙이 무너질 위험이 있고 어렵게 늘려 놓은 거리를 줄이는건 아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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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습이 안된 상태서 뭘 바꾸려니 어렵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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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싱글치시는 분들은 절대 드라이버가 안죽고 220정도는 보내시더라고요 네버다이 드라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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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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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지금처럼 힘껏 치시고 웨지&숏아이언을 연습하셔서 GIR을 50%정도로 올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퍼팅은 어지간하면 3펏 안 하신다고 하시니 벌타로 한라운드에 2-3점 나가더라도 웨지&숏아이언 잡는 홀은 다 올리고 파3은 보기나 파로 막고하면 싱글 충분히 하실것 같습니다. 벌타 5점 넘으면 8초도 가능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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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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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포기하실까봐 주제넘게 한마디 남겼습니다. ^^;; 티샷 살면 무조건 파 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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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닙니다 많이 알려주심 넘 감사드리죠 ^^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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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안 죽는걸 최우선으로 연습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저도 성적 편차가 넘 큰데 거리는 솔직히 부족함이 없어서 결국 티샷이 잘 가주느냐, 또는 나무 밑에서 해메느냐 (오비는 잘 없어서요) 이게 제 성적의 절반을 좌우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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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연습해보겠습니다 티샷이 하도 험지(?)로 가서그런지 레이업에는 번선수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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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늘으면 조금 정체기를 가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실듯요. 그래도 거리 늘어서 골프가 재밌어지지 않았을까요? 긍정적으로 임하심이. 내가 기분좋은걸로 골라서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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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정체기 극복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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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짧은 제가 조언을 드리기는 뭐하지만 말씀드리면 제가 최근 아이언거리가 늘었습니다(꼬임에 대한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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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너무 어려운 운동인건 확실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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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 저랑 비슷한 고민이셨군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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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비 넘기면 한단계 올라가 있을테니 함께 화이팅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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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느낌인데 진짜 티샷만 일정하게 가주면 세상 좋을거 같은데 드라이버 정말 미치게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