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소프트님의 댓글

GDR이랑 인도어랑 가장 큰 차이점은 샷의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화면으로 알려주느냐 아니냐인것 같습니다. 인도어에서는 직접 공 날아가는걸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하는것 때문에 GDR때보다 무의식적으로 헤드업이 생기는것 같아요. 이부분은 어쩔수 없는것인데, 인도어에서는 공이 잘 맞으면 시야에 들어오고 엉뚱하게 맞으면 시야에 안들어온다는것 정도로 생각하시고 연습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아니면 탑트레이서 같은 장비가 설치되어있는 인도어 연습장을 찾으시는것도 좋고요.

37땡잡이님의 댓글

저도 주구장창 인도어만 다니다가, 덥거나 춥거나 귀찮으면 안가는 회수가 점점 늘어나더군요 ㅎ

그래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스크린 연습장을 메인으로 하고 주말이나 라운드 나가기전에 한번씩 인도어 가는걸로 바꿨습니다. 딱 좋네요

레인블루님의 댓글

구력이 오래 되지 않으셨다면 실내와 실외의 환경 차이로 인해서 스윙이 무의식적으로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힘이 더 들어가거나 등등.. 이럴땐 실외로만 다니는게 좋아요. 필드와의 괴리를 그마나 줄여줍니다 ㅠ

쫌잘치님의 댓글

저는 반대네요. 인도어 주 5회 가고 GDR 월 1회 가는데 GDR가면 너무 어색해요.
특히 공이 클럽 헤드에 맞는 소리는 잘 안나고 바로 스크린에 부딪히는 소리가 나서 적응이 ㅜㅜ
칠 때마다 내 폼을 보여주는 건 괜찮은데 발사각, 앵글 등등은 오히려 독인 거 같아요. 자꾸 잘 치려고만 하니까요.

상암디바님의 댓글

인도어, 지디알, 스크린, 필드를 다 병행해야 골고루 잘치더라구요.

ddddddong님의 댓글

가능하다면 인도어가 좋구요... 스크린 구질은 믿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인도어에 GDR 같이 깔린 곳 가보시면 느끼실겁니다. 얼마나 GDR이 보정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지....

효진바라기님의 댓글

저라면 인도어 추천입니다.

ㅇ

sportivus님의 댓글

gdr만 2년 사용중입니다.
처음 같은 이유를 생각했지만
집 가까이가 최고다란 생각으로
꾹 참고 실내에서만 했습니다.
80초중반 꾸준히 마크하고 있습니다.
골프가 핑계 갖다되기 시작하면
끝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