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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것도 장점이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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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1 20:11:04 조회: 93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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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걸이를 별다른 도구의 도움 없이도 고중량으로 할 수 있다는 거? ㅋ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턱걸이 횟수가 잘 늘었던 까닭은

어쩌면 옛날보다 체중이 늘어서 고중량으로 운동을 하게 된 까닭이

아니었던 것인지 그런 생각이. 

 

 현재 체중이 82kg인데 턱걸이를 풀업으로 천천히 13개까지 늘려놨네요.

 

 근데 이제 식단 조절해서 뱃살을 빼기 시작했는데,

체중이 줄면 저중량 운동이 되어 오히려 운동하는데 불리해질지

아니면 체중이 줄어든 만큼 횟수가 늘어나니 상관이 없을지 

혼자 궁금해 하고 있네요. ㅋ

 

 어쨌든 어제까지만 해도 매일매일 치킨을 뜯었지만

오늘부터는 식단을 관리하면서 먹기로 결정했는데

야채랑 통곡물 닭가슴살 위주로 먹으면서 체지방 좀 낮춰보려구요. 

토마토, 브로컬리, 올리브유, 청경채, 버섯, 닭가슴살로만 식사 시작이네요.

 

 82kg을 72kg으로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설마 몇년 걸리는건 아니겠죠.

 

 닭가슴살은 소스 없인 도저히 못먹겠어서

제가 좋아하는 와사비를 듬뿍 발라 찍어 먹는 중.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살빠지면 그냥 여러번 하는게 더 좋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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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중 80킬로고 12개까지는 가능한데 그 이상은 2년째 불가능하네요. 설렁설렁 해서 이기도 하지만, 이젠 무게를 달고 연습을 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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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중량 때문인 것 같네요.
일정이상은 팔에 피가 쏠려서 그런지 쉽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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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자연스럽게 무게가 쳐지는건 맞지만 문제는 고웨이트인지라... 데피니션쪽보다는 큰근육만 발달되어
더 근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식단 조절 필수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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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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