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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순간이나마 조상님 뵙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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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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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3 13:27:43 조회: 61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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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샤워실 문엔 누가 설치했는지는 모르지만, 문틈 턱걸이 봉이 있거든요.

 

그걸 알게되고, 턱걸이 재미를 붙인뒤로 점심시간에 가서 몇개라도 하고 오는데..

그동안 턱걸이 봉이 한쪽이 기울어있긴했지만.. 괜찮겠지했는데

 

오늘 결국 떨어졌네요.

떨어지는 순간, 양쪽 무릎이 먼저 바닥에 닿으면서 쿵~에 이어 척추에까지 충격이 짜르르 하고 올라오더라구요.  

하도 아파서 비명은 못지르고 팔짝팔짝 뛰어다녔습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조심하라던 글을 보며 주의해야지했는데 그게 제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다행히 지금은 무릎에 살짝 멍이 들어있긴하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턱걸이가 올 3월달에 시작할때만해도 팔짝 뛰면서 한개였는데..  

지금은 반동없이.. 대신에 팔은 150~160도 정도 펴고 열개까지 늘었더니 점점 재미가 있네요.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천만다행이네요 진짜
뒤로 넘어지셨으면 아생각도 하기싫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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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혹여라도 그랬더라면.. 휴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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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개도 못할때 매달려서 버티다가 무릎으로 떨어져서 너무 아파서 소리도 안 나오는거... 공감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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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기억이 떠오르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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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해도 찌릿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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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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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말 심하게 아프면 소리도 잘 안나오긴 하죠 ㅎㅎ
그정도로 끝나길 다행이네요.
열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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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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