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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하고 나니 누런 온도조절기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 이리저리 검색하니 별로 어렵지 않게 저렴한 가격에 교체 가능하겠더라구요.
처음에는 온도조절기만 교체할려다가 싱크대 밑에 있는 구동기도 오래된 것 같아 같이 교체했습니다.
기존에 왁스 구동기는 수명은 긴데 온도조절기 작동시 5분~10분정도 딜레이가 있다길래 전동식 구동기로 교체했습니다.
먼저 온도조절기 교체했습니다.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220V 선이 뒤에 물려있기 때문에 반드시 두꺼비집 내리고 작업하세요.
교체방법은 나사 풀고 선만 연결 후 다시 나사만 박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고, 구동기는 조절기보다 조금 복잡합니다.
먼저 기존의 왁스 구동기를 첼라나 몽키로 풀어냅니다. 참고로 구동기 아래에 인서트밸브가 있기 때문에
물이 쏟아져 나올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전선 물려있는걸 제거후 새 구동기를 장착합니다. 구매하실때 기존 구동기와 배관이 체결되는 너트 사이즈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새 구동기 장착 후 구동기에 겉면에 나와 있는 배선도를 보시고 온도조절기 선과 잘 연결만 해주시면 설치가 끝납니다.
설치후 온도조절기 작동 시켜 구동기가 잘 열고 닫히는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디지털 온도 조절기가 세영 하이텍 제품이 젤 이뻐서 11번가에서 구동기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두개 합해서 5만5천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구동기는 세영하이텍, 지멘스, 하니웰 등이 있는데 지멘스, 하니웰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라 내구성이 좀 더 좋을 겁니다.
온도조절기
모터 구동기
새로 교체된 온도 조절기 입니다.
새로 교체된 모터형 구동기입니다.
기존 온도 조절기 입니다.
기존 왁스형 구동기 입니다.
기존 온도 조절기 뒷면입니다. 2,3,4선식이 있는데 저희집은 2선식 입니다. 구매하실때 선식에 맞게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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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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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꼭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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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하고 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조금만 검색하시면 쉽게 교체 가능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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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