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7-28 10:08:59 조회: 2,04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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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의 부동산시장이 미친것 같다고 봅니다.
그것도 상당한 수준으로 미쳐 돌아가교 있습니다.
그동안 묵혀있던 재건축 재개발들이
이시기를 놓칠세라 일제히 시작했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재개발 재건축의 분양 물량들이 양적으로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분양하자마자
최소 수십대일에서 수백대일까지의
초대박 분양을 갱신하고 있고...
덩달아 분양가는 미친듯이 롤라가고...
이는 다시 가만있던 재건축이나 재개발 예정지들을 깨우는 형국입니다.
엄청난 고분양가에도 대박분양흥행에
[광풍]이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갈수록 부산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데...
김해 양산 등의 주위 도시로 유출만 일어나고 있는데...
기이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이 상식적으로 돌아갔다면...
인간적으로
지금의 아파트 시장은 성립되지도 않았을겁니다.
선모모씨 같은 똑똑한 분들이 아무리 논리적이로 분석적으로 예측을 해도
돈들고 전국에서 쑤시고 다니는 아줌마들 앞에서는 아마츄어일 뿐입니다.
결국에는 그런 아줌마들이 세력이 되고
아파트 시장을 만들고 이글어서
결국 오늘의 아파트 시장이 된거라고 봅니다.
절대 수요 공급의 법칙 따위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게...부동산입니다.
결론은 부산 시장은 미친것 같은데...
이럴 때는 같이 미쳐야 하지 않을가?....
그것도 나보다 먼저 미친 짓해야 이익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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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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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이미 지나간듯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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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싼은 센틈시티 할때 와방 올랐던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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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주도 그래요~ 1년만에 30퍼 넘게 올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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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이번에 부산에 청약 되었다고, 1000만원은 벌수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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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 그런게 아닌듯합니다. 대전도 어마무시하고, 세종또한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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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만 그렇고 기존 아파트는 안 오르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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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지역 팀들이 전국을 돌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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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