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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능활동 인구는 비중으로는 이미 2014년 정점 통과, 절대 수로도 2016년 고점
-경제활동인구 peak-out 시점과 자산버블 붕괴 시점이 거의 정확하게 일치했던 일본의 경험 역시 인구 요인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
-그러나! 꼭 부동산이 인구를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이미 오래전에 노령화 저성장에 들어섰던 것이 유럽.
유럽의 부동산 가격은 일본과 달랐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올라갔다. 인구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절대적으로좌우하는 요인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
-가계의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유럽에 비해 훨씬 높다는 점, 만만치 않은 대외 경기 등은 유럽과 한국이 분명 차이를 보인다. 생산가능활동인구가 정점을 통과한 이후에도 유럽과 같이 한국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핑크빛 전망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럼에도 멀리 유럽의 데이터는 인구가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절대 요인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한국이 유럽처럼 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과연 일본처럼 될 거다라는 보장이 있을까?
(여기까지 원글의 요약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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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알못이지만 한국은 분명 일본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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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개월전까지 폭락론자였습니다. 막연히 그렇게 생각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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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돈이 있으면 자기 집을 갖고자 하는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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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급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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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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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들썩들썩합니다....빨리 안정되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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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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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에 따른 부동산 전망이라면 저역시도 희망적입니다.그중하나가 독신이 늘면서 1인가구 증가도 한몪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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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유사한 부동산 정책과 대규모 주거건축양식, 건설사 임대시장 심지어 경제정책도 비슷한 일본 따라 갈거라 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