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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세가 나갔습니다 ㅜㅜ
 
밤빔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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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15 14:01:14 조회: 5,142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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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에 부동산에 알려서 겨우 이제 나갔네요
전세값도 주인이 비싸게 올리기도 하였고(투룸빌라)
저희도 계약보다 빨리나가는거니....

나가는 사유는 한쪽 구석에 결로가 있어서 입니다
다음번애 오는 분에게는 미안하네요
부동산에서 그런거 이야기 했을리는 없고...
그런데 들어오는 사람도 참 너무한게
2주 뒤에 이사해달라는....

우리도 집도 못구했는데....
아무리 처음 전세 구하는거라지만 이사기간을 2주만 주는건...

괘심해서 그냥 버틸려고 생각했지만 이 사람마저 놓치면 언제 될지도 모르는 터라 그냥 그러자고 했습니다

지금 장인어른댁에서 지내니 짐은 창고 하나 빌려야 겠어요 한달동안 여유롭게 잘 보고 다녀야 하는데...

전세 1억 7천인데 전세자금대출 많이 받으면 1억 받을 수 있겠지요 그럼 2억 7천으로 방두개 거실하나 아파트 전세를 구해야하는데 마음에 드는 곳을 구할 수 있을지...
여튼 화이팅입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마음 고생이 참 많으 셨겠구나 하는 글이였습니다.  잘 읽었고  결로에 대한 부분은 집주인한테 통보를 해주는 것이 좋
을듯 합니다. 미워도 알려줘야 될 것은 알려줘야죠 ^^;;  좋은 아파트 잘 구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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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미 주인은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 집 보았을때 결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니
아니라고 이건 생활습기때문이라고 하더니 결국 이런 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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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다면 그런 집주인 있는 집은 빨리 나오는 것이 이롭습니다. 주인님을 만나야 하는 데 주인놈을 만나면 될 것도 안되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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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가 귀한데 잘 안나갔다니
가격이 많이 높았나 보네요.

여력 되시면 이참에 매매도 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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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때문에 혼란하실거에요~ 구축은 죽고 신축과 분양권만 올라가네요 ㅠㅜ
전세 빠지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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