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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천만원~이천만원 차이에 확 다른 분위기
사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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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7 12:28:05 조회: 1,95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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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내집마련의 꿈을 키우면서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런데 전혀 관심 없다가 이제 결혼을 하려니 슬슬 알아보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ㅠ

맞벌이 할거고 부부 합산 하면 350~400정도 될거 같습니다

전세를 구할까 하다가... 전세 계약 끝날 때 쯤엔 집값이 더더욱 감당 안될거 같아서 매매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 중입니다.

모아논 돈은 3천언저리쯤...

맞벌이 믿고 대출 최대한 땡겨서 1억 2천에서 1억 5천 사이 집을 매매 할까 합니다 ㅠ

이정도 가격이면 제가 사는 지역 24평에 17~20년 정도 된 아파트를 살 수 있더라구요 

후보를 3개정도 골랐는데

 

1. 요즘 뜨는 지역 바로 옆의 1700세대 아파트(24평) 

부부 둘다 출퇴근 좋고 주거 밀집 지역이라 생활권 괜찮음 1억 3~4천 정도 주차공간 부족...외관 조금 많이 허름

2. 주거 밀집지역(그래도 좀 오래된 대단지가 많은 곳)의 1400세대 아파트(27평)

한명은 출퇴근 좋으나 한명은 대중교통 이용 불편..(뺑뺑 돌아감)

생활권 soso.. 1억 4~1억6천. 주차공간 soso 외관 좋음

3. 중학교 바로 옆 원룸촌에 신축 50세대 아파트(27평)

출퇴근 둘다 괜찮음. 생활권 안좋음(외곽에 원룸촌 단지에 있음)

1억 7천에 2017년 3월 입주. 주차공간 좋음 외관 좋음

 

이중에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3번의 경우는 대출받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걱정이 나날이 늘어가네요 ㅠ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2번이요~~

3번은 나중에 되파시기도 좀 힘드실겁니다.관리비도 많이 나올테고....


1번이나 2번중에 고르시면 될텐데 저라면 2번 가겟네요.

그리고 지금보단 결혼하시고 맞벌이 좀 하시다가 집사세요. 전 2년 맞벌이하고 대출 8천내고 집삿습니다만...아기나오고 외벌이로 정말 힘드네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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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좀 늦게 가지거나 할 예정이라서요
2년 모으고 사는거도 생각해봤는데
2년 뒤 집값을 장담할 수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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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좋은거 아닌가요 -ㅇ-
주차말고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어차피.. 평생 살 집이 아니라.. 애 낳기 전까지 돈 모을 집이라면.. 1번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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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번이 맘에 들긴 하네요
최 우선적으로 보고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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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번을 선택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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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무래도 가격이나 여친님 출퇴근을 생각하면 2번은 좀 부담되긴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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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1번. 3번 순...

3번은 완전 비추

저 같으면 2번 이나 1번으로 ...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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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신가요?
정말 싸네요...
저도 1번 지역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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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추천요. 입지가 가장 중요하죠. 17~20년 정도면 5년 정도는 충분히 지내시리라 봅니다. 뜨는 지역 주변이면 시세 상승 가능성도 있구요.

    0 0

1 2 3번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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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번.. 출퇴근 여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뜨는 지역 근처면 더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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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으로 하세요. 3번은 절대 반대구요

    0 0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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