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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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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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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22 10:07:00 조회: 84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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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은행, 내년 3월 계좌유지수수료 도입

한국씨티은행이 21일 내년 3월부터 전체 거래잔액 1000만원 미만인 영업점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유지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기존 고객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인터넷·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창구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만 19세 미만이나 만 60세 이상 고객과 기초생활보호대상자도 수수료를 면제받는다.적용 수수료는 월 3000원에서 5000원 사이로 예상되고 있다. 씨티은행에 계좌가 없더라도 씨티카드 거래 내역이 있으면 기존 고객으로 분류해 수수료가 면제된다.

■ 우리은행,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서비스 개시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新)비대면 채널인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시연행사를 열고,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했다.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Wibee Smart Kiosk)’는 금융업무에 생체 정보, 영상 통화 등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신 비대면 채널로, 영업점 업무시간 제약없이 평일 저녁, 주말 및 휴일에도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

금융업무는 예금, 카드, 대출, 외환, 온라인뱅킹, 펀드 등 전체 창구 업무의 85%가 가능하며, 내년 2월까지 추가 개발을 통해 전체 106개 업무를 모두 구현할 예정이다. 본점영업부, 명동금융센터 등 총 29개 지점에 키오스크 50대가 배치된다.

은행권 최초로 복수의 바이오 인증 방식(홍채, 지문, 손바닥 정맥)을 적용하고, 키오스크 최초로 신규 가입시 실물 통장 발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생체 정보의 별도 분리 보관, 데이터화 및 암호화 등은 물론 금융보안원의 검토도 거치는 등 안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금융업무 외 마케팅, 고객만족 등 채널로써의 전략적 기능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화면구성을 사용자에게 가장 익숙한 스마트폰 형태로 구성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최초로 전면 화면을 2개로 분할 구성하여 은행 및 상품 홍보, 키오스크 이용안내, 직원 영상통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게 하였다.

 

다들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씨티는...우리나라에서 철수 하려나봐요;;;

    1 0

소매금융비중을 줄이고, 수익성 좋은 부분만 집중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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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철수설이 있지만 실상은 오히려 씨티그룹이 억류된 형국입니다

2004년 한미은행 인수 당시 씨티그룹이 3조원을 썼는데 현재까지 배당금으로 가져간게 고작 1조원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철수하려면 최소한 2조원 정도는 받아야 겨우 본전치기인데 현실적으로 저 금액을 베팅할만큼의 가치도 없고 선뜻 나설만한 후보도 마땅치 않아요

씨티그룹 입장에서도 본전치기로 겨우 철수하는 굴욕적인 상황은 바라지도 않을테고..... 그래서 이리저리 치이는데도 어떻게든 버티는겁니다

문제는 유사한 처지인 SC제일은행이 10여년만에 한국인 부행장을 승진시켜 행장에 앉히고 이마트 금융창구를 만드는 등의 고객 유치 행보에 적극 나선 반면

씨티는 상황 파악을 어떻게 한건지 몰라도 옛날 구 씨티처럼 부유층 위주로 가겠다는 방향이라는겁니다

그래서 계좌유지 수수료를 신설하여 소위 '돈 안되는 고객'을 내쫓으려 한건데, 이게 옛날 구 씨티에선 통했어도 구 한미의 방대한 조직이 포함된 현재의 영업구조로는 말이 안되죠

실제로 일선 영업을 주관하는 부서가 격하게 반대하면서 내세운 논리가, 고객을 가려받게 되면 신규 상품을 판매하는게 어려워진다는거였어요. 지금은 일반 등급인 고객중에 VIP 등급으로 오르는 고객이 발생할지도 모르고, 당장 버틴다쳐도 장기적으로는 상품 판매에 악영향을 끼칠게 뻔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계좌유지 수수료의 시행 시기도 원래 올해 9월에서 내년 3월로 6개월이나 늦어졌고, 그 과정에서 반대가 워낙 거세다보니 저렇게 실질적으로 뭐하러 도입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후퇴된거죠

차라리 창구이용시 수수료를 더 부과하는 식으로 가는게 나을뻔했는데 저게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0 0

기존도 나중엔 적용시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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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참고해주세요

원래 기존고객까지 적용하려다가 신규 상품 판매가 어려워진다는 반발이 워낙 거세서 저렇게 후퇴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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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가 양산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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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안되면 일본씨티처럼 개인금융 정리해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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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체 규모가 적어서 철수가 쉬웠던거고

한국은 한미은행 인수한 덕에 철수가 매우 어렵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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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그래도 수수료 면제방법이 많이 유한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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