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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늦은 후기(10월 27일 관람)
영화리뷰 |
암브로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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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29 11:46:45 조회: 1,067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본문

일단 먼저 마블빠임을 밝혀둡니다.

 

 

 

개봉하자마자 심야로 보려했지만 몸이 좋지 않아 쉬는 날 보게 되었어요.

해외에서 평이 나쁘지 않아 기대에 찬 맘으로 들어갔어요.

 

마블 로고가 나오는 인트로 부분은 이전 만화로 만든게 더 괜찮았던거 같구

좀더 다듬으면 좋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반부에 나오는 환상적인 화면과 역동적인 액션 장면들은 기대감을 충족시키다가

중반 이후부터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루하다고 해야하나 기대이상으로 격전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해야하나..

암튼 코믹한 요소로 약간 그런 부분들을 어느정도 상충시키려 애쓰지만 

히어로물은 코믹물이 아니니까요.

 

어쨌든 닥터 스트레인지도 버거워할만한 도르마무가 바로 등장했는데..

뭐 아쉽게 끝이 나버리는것도 안타까웠네요.

케실리우스의 마지막도 마찬가지고요.

 

암튼 제 별점은요.

★​★​★​★​★​☆​☆​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아이언맨의 아성을 깨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일단 능력은 어느정도 보여줬으니 무한한 잠재력은 높게 사야겠죠.

그래도 화려한 영상이 훌륭해서 차후 시간되면 한번 더 볼까하네요.

 

 

 

 

------------------------엔딩크레딧 스포--------------------------

 

 

 

 

 

 

 

 

 

 

 

 

 

 

 

 

 

 

 

 

 

 

 

 

 

 

엔딩 크레딧은 두개가 있는데

 

1. 닥터 스트레인지와 토르가 마주앉아 이야기를 한다.

왜 지구로 다시 왔는지, 아버지인 오딘을 찾으러 왔다는 이야기와 

닥터 스트레인지가 로키를 지구와 우주를 위협할 대상으로 지목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오딘을 같이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토르 3편인 라그나로크의 예고편이라고 보면 될듯하네요.

 

 

2. 코믹북에서 빌런인 모르도 남작이 닥터 스트레인지2 에서 빌런 임을 암시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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