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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슭을 찰랑거리는 물소리가 듣기좋아서
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왔습니다.
바다를 찍을 때 색채감이나 전체적인 풍경이
마음에 들었고...뭔가 섣부르게 조언하거나
어른스러운척 하지 않은 현실적인 스토리가 좋았어요.
특히 와이프가 감정을 터뜨리는 부분에서
어찌나 잔인하게 보이던지...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 있고...
이런 부분 묘사들은 생각할수록 상당히
놀랍게 느껴지던...
근래 제일 재밌게 본 영화네요
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왔습니다.
바다를 찍을 때 색채감이나 전체적인 풍경이
마음에 들었고...뭔가 섣부르게 조언하거나
어른스러운척 하지 않은 현실적인 스토리가 좋았어요.
특히 와이프가 감정을 터뜨리는 부분에서
어찌나 잔인하게 보이던지...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 있고...
이런 부분 묘사들은 생각할수록 상당히
놀랍게 느껴지던...
근래 제일 재밌게 본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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