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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보고 왔어요.
  일반 |
안사면100퍼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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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3 18:09:27 조회: 1,17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4 ]

본문

뭔가 가슴이 찡하거나
대사에 울림이 있거나 하진 않았는데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제 눈가에 눈물이 고여있었어요.
중간중간 흐르기도 했구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한스 짐머 탓인지도..,
(어제 밤에 잘 자서 하품으로 인한 눈물은 아닙니다)

남편은 공중씬 촬영에 놀랐다고 하네요.
너무 사실적이라고.
수중씬도 그렇고.
최고의 영화라고 칭찬을.

꼭 큰 화면으로 영화관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ㅋㅋ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전 그냥 전쟁 영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전 왜 감동이 없었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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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이 다르고 배경도 다른데
같은 걸 봤다고 모두다 같은 감정을 느낄 거란 생각이 우스운거죠.

저만해도 15년 전에 감상에 빠져 펑펑 울면서 봤던 영화를 최근에 다시 보니
감동은 어디가고 주인공에 욕이 튀어나왔다는 ..ㅠㅠ

커뮤니티 영화평이나
전문가 감상평 보다보면
나랑 성향이 비슷한 분들이 눈에 띕니다.
그분들이 재밌다고 추천한 영화는 저도 재밌더라구요.
옳고 그름이 아닌 취향차!!

    0 0

제가 느끼기에는 영화적 내용에 대해서 엄청난 감동이나 여운이 있는 영화는 아니였지만..

전투기씬에서는 내가 전투기를 타고있는 듯한,
적의 폭격으로 배가 물에 잠겼을 때는 내가 물에 빠진듯한 느낌을..
그정도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던 영화였습니다.

    2 0

cg 가 아닌 날 것 그대로의 촬영느낌에 놀랐어요.
그래서 내가 그 사람들과 같이 있는 듯한.
공중씬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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