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리뷰 (스포 유) > 영화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리뷰 (스포 유)
영화리뷰 |
김곱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12-17 00:27:47 조회: 1,251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 ]

본문

아 뭐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시간의  순서대로 읊어볼까요.

 

처음 포가 참가한 우주 함대전은 아주 볼만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문제의 장면 (!!) 레아공주의 포스각성씬 (-_-;)

나중에 보고나서 마누라랑 얘기한건데

레아공주는 그냥 7편에서 죽였어야 될것 같네요.

 

그러고나서... 초공간도약을 해도 추적이 가능하다고 하죠.

이게 맥거핀인가본데...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고

 

로즈가 나오죠.

전 다 본 결과로는 로즈가 나온거 자체는 괜찮았다 봅니다.

문제는 로즈의 캐릭터 설정이 너무 스테레오 타입이었다는거죠.

배우가 잘못했겠습니까? 감독의 요구겠죠.

 

전체적으로 감독이 많은 지침을 받은 듯이 느껴집니다.

goal도 많고 생각도 많은 영화네요. 생각이 많다못해 난잡하고

올드팬 심기를 거슬리게 쥬만지를 끼얹은듯한 영화.

그렇다고 효과적으로 팬이 확장될것 같지도 않은 활극

 

가장 큰 문제는 관객 뒤통수 치는 플롯인거같습니다.

포 다메론과 관객 븅신 만든 씬이요.

 

핀과 로즈가 추적기를 끄러간 사이, 포는 부제독이 그릇된 판단을 하고있다고 보고

월권을 하여 순양함에 남는 판단을 합니다.

 

핀과 로즈가 결과적으로 실패하긴 했지만 (물론 포도 실시간으로 그것을 깨달았지만)

문짝을 부수고 등장한 것은 놀랍게도 레아공주(?)

그 레아공주가 총을 쏴서 포를 기절시키고 순양함 탈출 강행(?)

 

분명 그 전까지는 포의 판단이 옳은 걸로 가고있었거든요.

그걸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서 포 븅신 만들고 뒤엎었죠.

그래놓고는 또 부제독의 영웅적인 희생을 만들어서 한번 더 뒤엎습니다.

가장 삐긋한 장면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궁지에 몰리고 탈출-둥지에 몰리고 탈출-이 부분이 좀 지겹네요.

 

루크가 그렇게 간것도 아쉽고요. 그렇게 레아를 보냈어야지.

 

잘된 부분은 카일로와 레이의 이야기가 빨리 진전되었다는 점과...

스노크도 빨리 보냈고 그런 부분은 시원해서 좋네요.

1,2,3 편에 비해 4,5,6은 지금에 와선 좀 촌스러울 순 있어도

좀더 잡스럽지 않고 순수했죠.

 

7,8,9도 7에서 그런걸 꽤 자연스럽게 녹였다면

8편에서는 좀더 메인 스토리에 집중했었어야 할것 같은데요.

뭔가 확고한 비전이 없이 한편 때운 느낌?

세련됨(?)과 디즈니스러움을 얻고 순수성을 잃은듯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여윽시 좁은 험로는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카일로가 7편에 비해 잘 생겨진것 같더군요.

체형은 그리 맘에 들진 않지만

 

여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 80점 주고싶습니다.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로즈 뜬금없는 러브라인에 벙찌더군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