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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본 영화가 생각나서 남겨봅니다.
1999년 작품이라 영상미나 스토리 전개 등 조금은 엉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시점을 배경으로 본다면 소재 자체는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나를 찾아줘' 등 비슷한 장르가 떠오르네요.
세기말을 감안하면 정말 참신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여주인공이 엄청 이쁘네요ㅎㅎ
애슐리 쥬드.. 이거 하나만 건져도 괜찮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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