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으로 이동한지 두달이 지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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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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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27 02:00:25 조회: 1,48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10 ]

알뜰폰으로 옮긴지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이전에는 S사의 선택24를 사용했습니다. 데이터가 무려 250메가 뿐이였죠... 요즘은 저 요금제도 검색해서 찾아야 할 정도로 숨겨놨더군요 ㄷㄷ

선택24로 이년약정거니 이만원 초반대 나왔구요. 현재는 유모비의 가성비1로 약 이만원정도 나오네요.
요금은 크게 줄지 않았지만 데이터가 무려 네배나 증가 하였습니다.

매번 250메가로 생활 하면서 절약을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에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못 쓰고 다녔네요. 지도가 필요한 상황에서 선뜻 망설여지고, 맛집 검색도 거의 못 해봤습니다. 웹만 띄우면 금방금방 데이터가 증발하더군요.

한때는 카카오톡 정도만 하면은 100메가도 안 쓸거라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단톡방 한,두개에 모임을 가지는 순간 사진과 동영상 공유로 데이터가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궁금해서 눌러본 사진이 원본파일이면 데이터가 어마어마합니다 ㄷㄷ

뭐 지금도 1기가 데이터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용하니까 좋네요.

또한, 매번 멤버쉽 포인트 사용할 곳도 별로 없어서 증발하는 걸 보고 아까워했는데 이제 이런 부분도 없어서 마음이 편합니다.

그나마 유플러스 자회사라 고객센터에 대한 걱정도 덜었네요. 진작에 알뜰폰으로 올걸 그랬습니다 ㄷㄷ

통신품질은 S사가 제일 좋지만 머 스트리밍 같은 활동을 안 해서 그런지 딱히 나쁘다?? 라고 느낌은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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