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댐 '세월교' 근처 '쌈쌈닭갈비'라고 있습니다.
여긴 자갈에 올려 굽는 숯불닭갈비구요. 소금구이, 간장, 양념 1인분 만원씩 합니다.
보통 숯불에 양념은 탄거 잘라내느라 먹기 힘드니... 소금구이와 간장양념을 추천합니다. ㅎ
제 레시피는 2~3인 기준 소금구이 2인분 이후 간장양념 1인분입니다.
그리고 건너편에 '샘밭막국수'가 있어요.
전 손님 오면 쌈쌈에서 닭갈비 먹고 샘밭 가서 막국수 먹습니다 ㅋㅋ
볶음닭갈비는 대개 양념이 비슷비슷한데, 만천리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앞에 있는 '7.5 닭갈비' 추천해요.
아니면 후평3동 주민센터나 그 주변에 주차하시고 '우성닭갈비'가셔도 좋겠네요.
백종원 삼대천왕에 나왔거나 명동 유명한 곳 가면 엄청 북적거리고 답답해서 주문하기도 민망한 그런곳은 좀 ㅎㅎ
진짜 유명한집 가보고 싶다! 라고 하시면 소양댐쪽에 '통나무집 닭갈비'나 명동에 명물닭갈비 / 원조숯불닭불고기집도 있습니다만 여긴 진짜 줄서서 먹어야 합니다.
좀 한적한 곳이 좋다 하시면 공지천(터미널에서 가까움) 이디오피아 커피집 안쪽으로 공지천닭갈비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