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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학을 한번 알아보려고 해서 설명회를 듣고 싶은데 또 하필 서울에서 하네요
저는 지방쪽 대학교다니고 있는 학생이에요
지방에 있으니 캠퍼스는 크고 넓고 좋아요
교수님들도 약간 꼰대같은 교수별로 없고 젋어요
그런데 문제는 정보같은거 얻기가 진짜 힘들어요
유학 토플? 이런거 설명회 할 수도 있는데 절대 안하고요
끽해야 교필로 있는 토익강의 정도?에요
토플 공부하고 싶어도 아는 정보가 없으니까 하기가 막막해요
서울쪽 대학교 다니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확실히 설명회같은거나 강사들도 초청해서 강연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정작 친구놈들은 관심이 없는..)
저희 학교는 1년에 한번 정도 하는 것 같고 사실 별 도움도 안되요
지난번에는 전역 장교오시던데..군대갔다온 저는 별 듣을 것도 없고해서 듣다 나왔네요
원래 집은 서울인데 결국 인서울은 못가고..내려왔더니 유학준비하게 되네요
재단에 돈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이런 지원을 안해주는 걸까요..
목요일 수업 재끼고 가야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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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이니.. 참 힘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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