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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이코노미 (정규직의 종말)
일반 |
파란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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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04 08:57:28 조회: 1,371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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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이코노미, 다이앤 멀케이 지음, 이지민 옮김, 더난출판 

 

긱(Gig)이라는 단어는 1920년대 미국의 재즈 공연장 부근에서 필요에 따라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했던 것을 의미합니다.

종신고용을 보장할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직업'대신 '일'을 가리키는 용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0가지 이야기는 다 맞는 것도 같고 몇가지는 굳이 일반인이 저렇게까지 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선 1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만의 성공을 정의하라'

예전엔 모든 학생들의 선호 직업이 변호사, 의사일 때가 있었지요. 

하지만 좋은 직업도 적성에 맞아야 자신에게 좋을 것이고, 

지금은 일과 여가의 밸런스 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선망 직업이 일인방송 크리에이터로 바뀌었죠. 어쩌면 아이들이 더 빨리 발맞춰 가는 것 같습니다. 

남의 눈치를 보지 말라고 하지만 정작 MBA과정을 하다가 그만두라고 하면 과연 쉽게 그만둘 수 있을는지?

 

3의 '나만의 보장방법을 만들어라'  미국에서는 정규직이 아니면 건강보험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데요,

우리나라는 지역가입자도 미국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보장도 잘 되니 이 분야는 그냥 넘어가고요.

 

나머지는 긱이코노미를 다룬 책들에 많이 등장했던 얘기였습니다. 

 

뒷부분 긱이코노미의 미래에서

정규직과 계약직의 구분 철폐, 제3의 개념 도입이 등장했습니다.

정규직이 많으면 세금을 징수하는 국가 입장에서는 더 편해서 그냥 현상유지를 한다고 하는데요.

하루빨리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개인이 일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게 하면 지금껏 힘들게 싸워온 유급휴가라든가 산재보험 등의 노동자의 권리가 다 사라질 수도 있고,

여러모로 많은 합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읽고나서도 뭔가 속이 시원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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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약 잘 해주셨네요 ^^

    1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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