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지샥
오리엔트 청레이
오리엔트 흑마코
오리엔트 오픈하트 드레스시계
해밀턴 에비에이션
시티즌 라디오콘트롤 기능용
캘빈클레인 패션시계
프레드릭콘스탄틴 슬림라인

여기저기 핫딜 뜰때마다 맘에 들거나 횐님들 평이 좋으면 일단 사고 봤는데 이걸 다 합치니 100은 넘더라구요.
긍데 아이러니하게도 100만원 넘는 시계가 핫딜로 뜨면 아무리 맘에 들어도 선뜻 결제를 못하더군요. 물론 비싸서 그렇기도 하지만 제가 정말 시계를 몰라서 그런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막상 이렇게 지르고보면 차고 다니는 시계는 정해져 있어요. 데일리시계 청레이, 주말에 스포티하게 착용하는 지샥. 이거 두개 말고는 그냥 시계보관함에서 빛도 못보고 짱박혀서 밧데리만 닳고 있는거죠.

그래서 일부 처분하고 2개만 남겨두기로 했어요.
가장 많이 착용하는 지샥과 청레이만 남기고 모두 처분했거나 처분중이네요.
그리고 돈 조금 보태서 고가의 드레스시계를 하나 장만할려구요. 일단 몽블랑 헤리티지나 태그호이어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사진은 제가 착용하는 지샥과 청레이 입니다.
지샥은 워터파크에서도 끄떡없구요. 청레이는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서 데일리 시계로 최고네요.

댓글목록

지수러브님의 댓글

지수러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2-06 07:47

시계는 원래 한방이죠. 근데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요. 이쁜 시계도 많거니와 월급쟁이 입장에서 큰 돈 모으기가 쉽지 않죠. 드림워치는 롤렉스인데...ㅋㅋㅋ 처분하고 남아있는 서너개 시계 합하면 사오백은 되겠네요. ㅎㅎㅎ 근데 남아있는 건 또 이쁜 시계라 팔기도 애매해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