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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일기 (카스타그램??)
일반 |
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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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07 10:03:33 조회: 65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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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갤은 먹스타그램이네요 ㅎㅎ

 

하지만 전 마땅히 올릴만한 음식이 없으므로...

 

어제(1월 6일) 세차한 이야기나 올려볼까 해요 ㅎㅎ

 

 

 

원래 겨울에는 거의 세차를 포기합니다.

 

똥물도 많이 튀어서 세차 하는것도 의미도 없고~ 자동세차도 대부분 쉬고~ 그렇다고 손세차 맡기자니 비싸고

 

 

그런데 퇴근하려던 찰나, 기온이 무려 영상 8도라는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앞으로 열흘 동안은 눈/비 소식이 없당!!

 

이거슨 세차를 하라는 우주의 기운이다...

 

셀프 세차장 고고~

 

 

완벽한 똥차입니다.

 

마지막으로 닦아준게 11월 17일... 12월 초에는 물 한번 뿌려준게 전부라

먼지가 엄청 꼈네요.

무엇보다 차 내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먼지 으으...

 


 


 

폼으로 눈사람을 만들어줍니다. (같이 눈차람 만들래~???)

 

천원에 30초라 초스피드로 뿌려줘야 합니다.

처음 뿌릴 땐 스킬이 없어서 두 번(2000원) 걸렸는데 이제 한번이면 됩니다 헤헤

 

대신 옷에도 튀고 머리에도 튀고 ㅡㅡ;

 

 




 

폼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고 엔진룸까지 간단하게 슥삭슥삭

 

다음 세차가 언제가 될 지 기약이 없으니 이왕 하는거 깨끗이~

 

한시간 반 걸렸네요 ㅠㅠ

 





 

야호 반짝반짝 새차가 되었습니다.

 

요즘 새로나온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예쁘지만, 전 이 구형디자인이 참 맘에 듭니다

 

오토바이 계기판이랑 싸구려 플라스틱 내장재도 많이 까였습니다만

정작 오너들은 대체로 별로 신경 안쓰는 분위기에요 ㅎㅎ

 

 

 

세차를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은...

눈도 내리지 않고 따뜻한 겨울이라니 점점 온난화가 심각해지는게 체감된다는거?

 

원래 이맘때 쯤이면 가끔 폭설도 내리고 엄청 추워서 막 빙판길 생겼던게 불과 2년 전이거든요

 

작년부터 눈 비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특히 강원도라 윈터타이어가 필수였는데

아직 이 차는 사계절 타이어로 두 시즌째 겨울을 나고 있네요.

 

 

** 차 번호판은 조작입니다. 66수6666 아닙니다 ㅋ **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번호판 수정하시는 여유까지~ 그것도 거품 묻은 것 까지~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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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그림판 눈속임 자격증 2급 보유자랍니다 훗훗
자격증 생각있으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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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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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덕분에 어제 완전 뻗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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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세차 느낌으로 만드셧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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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로 새차를 만들었습니다 크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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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절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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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번호판 받으러 갈때 X666을 기대했으나...
번호가 살짝 아쉽더라구요 ㅋㅋ 아쉬운 마음으로 합성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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