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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친구네 가족과 제주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는 도착해서 바로 먹은 고기국수인데 자매국수집은 대기자가 많아서 그냥 옆집에서 먹었네요.
애들 데리고 다니다보니 길거리에서 몇십분씩 대기하면서 먹을수도 없고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처음 먹어보는 국수인데 고기국물에 고기 넣고 면 삶아서 넣은 딱 예상했던 맛이고 고기육수 좋아하다보니 맛있네요.
두번째는 숙소 근처 흑돼지집에서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애들이 있다보니 그냥 리조트안에 있는 흑돼지집에서 편하게 먹을걸 후회가 좀 들었습니다.
성인들끼리 와서 소주 한잔하면서 먹기엔 분위기가 좋은데 애들 데리고 와서 먹기엔 좀....
마지막은 휴애리 갔다가 한라산이 잘 보이길래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짧지만 바람쐬고 오니 좋네요. 열심히 돈 벌어서 또 놀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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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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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기국수는 자매국수 분점인 노형점으로 갑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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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칫국은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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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주가면 무조건 만세고기국수 제주종합경기장 옆에있는곳으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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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주도에서 볼수 있는 순대도 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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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으면 다행이지만 안맞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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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만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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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단 제주도여행가고 강원도나 부산은 돈모아서 가야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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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여행지 3군데가 제주도, 강원도, 부산입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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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구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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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갔다가 동문시장 가는길에 일부러 해안도로쪽으로 갔는데 역시 경치 좋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