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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TERG 라지 메신져백
의류/잡화 |
김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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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9 18:42:45 조회: 1,489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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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에서 출시한 TERG 라인의 라지 메신져 백 입니다.

 

카모 무늬와 여러 편의성에 반해서 10만원 가량을 주고 구매했는데요

실제 사용한지는 두달 가량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인상은

'튼튼하다!' 입니다.

 

소재나 부자재나 모두 튼튼한 것으로구성되어 있고,

(카모 패턴의 경우, 코듀라원단을 사용했습니다.)

방수지퍼나 충격완화를 위한 폼에도 튼튼한 원단을 사용한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박음질과 마감도 훌륭합니다.

최근의 한국제품 답지 않은 웰메이드라는 느낌이 좔좔 흐릅니다.

불평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훌륭한 만듦새 입니다.

 

착용감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이 제품은 힙쌕과 등에 매는 메신져백 둘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나왔는데요

이름부터 웨이스트 백이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덴디티가 힙쌕 쪽으로 보다 치우쳐 있는 느낌 입니다.

 

물론, 등에 맸을 때, 모양이 이상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저도 주력으로 메신져백으로 사용하니까요. 게다가 쿠션이 상당히 편안하고, 

쿠션의 위치를 바꿀 수 있기에 본인 체형에 맞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가방 아래 위로 붙어 있는 보조끈 

이 보조끈의 위치 선정이 최고입니다. 정말 연구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가방들의 보조끈이 그저 들고다니는 핸들의 역할에 불과하다면

이 가방의 보조끈은 그야말로 등에 맨 가방을 앞으로 당기거나, 위치를 바로잡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게다가 보조 손잡이의 위치 또한 아주 절묘해서 불편함 없이 스무스하게 포지션을 앞쪽과 뒤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메인 버클시스템인 마그네틱 버클 시스템은 의외로 아주 튼튼하고 잘 작동합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찰칵' 하는 기분좋은 사용감을 제공해 준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버클의 탈착 각도가 지나치게 좁아서, 등뒤의 버클을 결착해야 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가방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마그네틱 버클의 끈 부분이 짧다는 겁니다 . 

이때문에 버클의 결착이 미묘하게 신경쓰이고 등뒤로 맸을 때 밸런스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웨이스트 백으로만 맨다면 신경쓰이지 않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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