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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Optane Memory M.2 2280
컴퓨터 |
추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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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07 06:17:42 조회: 942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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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신기한 제품을 선보여 자꾸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것도 인텔에서 말이죠

 

그건 죽어가는 HDD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듯한 제품이였는데요

인텔 Optane Memory 입니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한번씩이나마 들어보셨는데 HDD의 속도를 SSD 처럼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작년에는 SSD의 가격이 꾸준히 떨어지다가 갑자기 말이되어서 가격이 오르기시작해는데

오른상태로 가격이 유지되고있죠.

더욱 저렴해질 줄 알았던 SSD 가격이 비트코인 대란덕인지 떨어지지를 않네요

 

그래서 더욱이 옵테인 메모리에 관심이 가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처음 만져보기에 생소한 그놈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옵테인 메모리 박스는 SSD 박스와 비슷한 크기 입니다.


 

양 끝에는 스티커로 봉인이 되어있네요.

 

 

 

 

개봉을 하면 M.2 SSD와 똑같이 생긴 옵테인 메모리가 쨘 하고 나옵니다ㅎ

 

구성품으로는 메뉴얼과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M.2 2280 제품이기에 M.2 SSD와 크기가 똑같고 외관도 비슷합니다.ㅎ

 



 

 

M.2 단자에 장착을 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잠깐!!

M.2 단자가 있다고 다 사용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옵테인 메모리는 인텔의 7세대 CPU 카비레이크와 200시리즈의 메인보드 조합이여야만 합니다.

즉 이전 세대까지의 CPU와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쉽게도 옵테인 메모리를 활용하지 못한다는겁니다.

시스템이 구형일수록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할수 있기에 더 필요하고 원하는 기술일듯한데 아쉽습니다.

 

 

또 한가지 구매자 분들중에 사고난 다음에 사용하려다가 안되서 낭패보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요.

 

그건 바로 SSD + HDD 조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자료 저장용 HDD의 속도를 SSD 처럼 바꿔야지 하고 구매하실겁니다.

 

헌데 이건 안됩니다.

 

HDD가 C드라이브이고 이 C드라이브의 성능만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전 이런점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하기위해서는 바이오스부터 만져줘야하는데요

SATA 모드가 AHCI 모드로 되어있는데 이걸 변경해주면 됩니다.

메인보드마다 바이오스가 다를텐데 처음보시는 분도 대충 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바이오스에서 설정을 마쳤으면 옵테인 메모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주면 됩니다.

 

 

혹은 보통 익숙한 빠른 스토리지기술 (RST) 를 이용하면 됩니다.

 

 

클릭 한번으로 옵테인 메모리를 활성화 하거나 혹은 비활성화 시킬수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벤치마크인 CrystalDisk Mark 입니다.
사용 전 후의 속도차이가 엄청나죠??!!

 



 

ATTO Disk Benchmark 입니다.

그래프만 보면 어라 좌측이 더좋나? 할수도 있을텐데 하단의 단위를 보면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반디집으로 10GB정도 용량의 파일을 압축해봤습니다.

약 10%정도 소모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역시 10GB정도의 파일을 복사해보았습니다.  

 

 

AVAST로 윈도우폴더와 윈도우 폴더 안의 SYSTEM32 폴더를 검사해봤습니다.

작업이 클수록 효과가 더 큽니다.

 

 

 

윈도우 부팅속도뿐아니라 게임로딩속도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쯤하면 거의 탈 HDD 속도라고 생각되는군요 ㅎ

 

총평

 

옵테인 메모리의 장점은 엄청난 속도라고 말할수있겠네요

 

단점은

설치시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할수있겠네요.

초보자 분들은 그냥 꼽고 바로 적용되었으면 할텐데 바이오스 설정도 해야되고 윈도우에서도 설정을 해줘야 하니깐요.

그리고 메인보드에서 옵테인 설정이 가능한 M.2가 따로 있더라구요.

메인보드에 M.2 단자 2개가 있더라도 둘중에 한곳만 되니 처음에 왜안되지 하다가보니 꼽아야되는 단자가 따로있었습니다.

 

 

사라져 가는 HDD를 다시 볼수있게 만든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체감 성능은 SSD처럼 동시작업에서도 쾌적한 모습은 아니지만 HDD만 사용했을때의 그 답답함을 느끼지않을 수있고

단일 작업이나 로딩에서는 SSD에 버금가는 속도를 내줍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어떤가 살펴보니 1TB의 SSD의 가격이면 6TB의 HDD를 구매할수있습니다.

6배의 용량 차이인데도 SSD를 구매하는건 엄청난 속도차이때문인데

옵테인 메모리는 바로 이점을 잘 공략한것 같네요

 

현재 16GB가 7만원대, 32GB가 12만원대로 옵테론 메모리의 가격이 싸진않지만

고용량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런 제품에 관심이 갈것같네요.

 

더욱이 출시 초기이기때문에 가격이 더 내려갈수도있고 그러면 다시 HDD의 호황기까지 누릴수있지 않을까합니다.

 

 

아차 혹여 SSD에 연결을 하면 더더욱 성능이 좋아지나요? 라는 질문이 있으신분께는 절대 비추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슷비슷 하거나 상황에 따라서 SSD보다 성능 하락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럼 여기까지 인텔 옵테론 메모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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