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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토코리아 퀄컴 퀵차지3.0 차량용 충전기 사용기.
디지털 |
영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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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6 17:40:27 조회: 1,195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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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매우 적지만 

나갈일이 생기면 배터리가 없어 걱정이 생깁니다.

일체형 배터리가 추세인 요즘 배터리 교체는 꿈이고 외장배터리는 무거워서 집에 어딘가에 박혀있을 겁니다 ㅠㅠ

 

그래서 고민하던 차에 차량용 충전기를 구매하려고 정보를 모아봤는데,

가정용 충전기처럼 퀄컴의 공식인증을 받은 충전기는 없고

퀄컴 퀵차지 3.0 호환/지원 제품만 있길래 구매를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좋은 기회를 만나

국내 최로 퀄컴 퀵차지 3.0 인증을 받은 보토코리아의 QC3-C2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퀄컴 퀵차지에대해 잠깐 알아보자면 거의 대부분 스마트폰에 쓰이는 스냅드래곤이라는 퀄컴 CPU에서 지원하는 충전 기술입니다.

1. 퀵차지 1.0- 5V 2A로 최대 10W를 지원하는 충전방식으로 기존 충전기에 비해 충전 속도가 빠르나 충전기에 발열이 일어난다는 점이 단점이였습니다.


2. 퀵차지 2.0- 5V, 9V, 12V 최대 18W를 지원하는 급속 충전 규격으로 전압이 높아진만큼 발열이 더 많이 생기지만 확연히 차이나는 충전속도의 맛 때문에 보급이 많이 되었습니다.


3. 퀵차지 3.0- 3.6V에서 20V 사이에서 0.2V 단위로 전압을 가변해서 충전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매우 부족한 구간에서는 높은 전압으로 빠르게 충전하고 어느정도 충전이 되었으면 낮은 전압으로 발열을 줄이는 매우 효율적인 충전 방식입니다. 전력이 최대 18W로 그렇게 드라마틱한 속도증가는 없습니다. 

(0-100%까지는 2.0이나 3.0이 별 차이없다는 실험도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배터리가 매우 부족한 구간에서는 속도를, 어느정도 충분한 구간에서는 발열을 잡는 효율을 생각한 방식입니다.)

 

 

 


외출을 하고 오니 보토코리아에서 보내주신 제품이 도착해있습니다,

 



제품 포장부터가 심플하면서도 여타 편의점에서 파는 싸구려 충전기들과는 다르게 깔끔합니다.

 

 



특히 충전기 같은 경우 지원기종에 비주류폰이지만 제가 사용하는 샤오미 홍미4까지 적어놓으신 것에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뒷면의 경우 무상보증 기간이 2년이라는 것도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충전기에다가 케이블도 같이 보내주셨는데 

역시 보토코리아의 제품으로

기존 마이크로 5핀단자와 C타입단자를 사진처럼 지원해주기때문에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따로 젠더를 들고다니지 않아서 좋고 잃어버릴 일도 없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것보다

케이블 선을 슬리빙처리해서 찢어지거나 끊어지는 내구성을 더욱 증진시킨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 사용할 때 정품케이블이 너무 비싸 직접 슬리빙처리해서 오래사용한 기억이 납니다.

 

 



QC3-C2는 타사의 퀵차지 충전기들과 다르게

개의 포트 모두 3.0을 지원합니다.

(제품에 보시면 화살표가 양옆으로 되어있는게 보이실겁니다.) 

 

또한 직접 만졌을 때 지금까지 사용했던 싸구려 플라스틱이 아닌

올 메탈 바디 구성으로 묵직하고 안정감있으며 적어도 외관파손으로 인해 망가지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예전에 정말 급해서 아버지께서 길가에서 구매하신 차량용충전기는 

제품에 스펙이 안적혀있어 지금은 충전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는데

QC3-C2는 메탈바디에 제품 스펙이 각인이 되어 나중에라도 스펙이 궁금하면 바로 찾아볼 수 있기 편합니다.

 

 



아까전에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던 케이블의 슬리빙처리...

케이블 모시고 살아야하는 아이폰 충전기에 슬리빙 처리를 하고 나서는 막 써도 단선된 적이 없을정도로 

내구성을 향상시켜주는 작업입니다.

 

 



저렇게 있을 때는 USB 타입C를 지원하고 

젠더를 뽑으면 일반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합니다.

 

 

 

외관은 여기까지 보도록하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직접 어플로 충전량에 차이가 있는지 측정해보았습니다!!!

 

 

 



이것이 급해서 구매한 이름모를 차량용 충전기 입니다. 

지금은 몇A를 지원하는지 몇W인지 전혀 모릅니다.

 

 



평소에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위치인데 저 파란불이 엄청 밝아 눈이 부셔서 몇번 사용하고 바꿨습니다.

 

 



ACCU배터리라는 어플로 충전전류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647mA로 아주 옛날 스마트폰 초기 충전기의 속도보다 낮습니다.

정말 급할 때 전원 꺼지지 않게 유지해주는 정도로만 사용해야할 정도입니다.

 

 



두 번째로 모토로라폰으로 바꿨는데 기본 구성품에 들어있던 충전기 입니다.

이 충전기는 제품 뒷면에 스펙이 적혀있는데 

옛날에 나온 충전기이다보니 충전전류가 처참합니다.

 

 



평소 사용하던 모습입니다.

 이것도 불빛이 밤이되면 거슬려서 사용할 때만 꽂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쓸데없이 손잡이부분을 만들어 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 스티커로 붙어있는 스펙을 보고 알고 있었지만 

685mA로 첫번째 제품이랑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보토코리아  QC3-C2차례입니다.

불빛이 작고 밝기도 적당해 고개를 밑으로 내려서 봐도 눈이 안부시네요ㅎ

 

저와는 다르게 차량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 차량에 계속 폰을 꽂아두고 다니시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QC3-C2는 과충전방지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과충전에서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언제 폰이 꺼질까 두려워마시고, 과충전으로 고장나는게 아닐까 걱정마시고 계속 꽂아두시면  QC3-C2가 알아서 합니다!


 



측정 값이 2085mA가 나왔습니다.

현재 집에있는 퀵차지 3.0충전기랑 오차범위 제외 똑같이 나옵니다.

충전속도에 대해서는 퀵차지 충전기를 쓰고계신 분들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두말하면 입 아플정도로요 ㅎ

 

이후에 목적지까지 이동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포트 2개를 하나는 제 폰을 다른하나는 아버지의 외장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이동했습니다.

외장배터리는 충전전류를 측정하지 못했지만 아버지께서는 빠르게 충전된 것 같다고 체감하신 듯 합니다.

 

위 글에 사용된 보토코리아의 퀄컴 퀵차지3.0 QC3-C2 제품은 오는 7월말 국내에 전격출시 된다고 합니다.

퀵차지3.0 지원/호환이 되는 제품보다 공식 인증을 받고 2년 무상보증을 해주는  QC3-C2가 스마트폰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위 제품을 보토코리아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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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용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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