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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오닉스 스튜디오1 VS 오닉스 스튜디오2 VS 보스 사운드링크미니2 비교기
디지털 |
MC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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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0 20:58:59 조회: 10,55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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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블루투스 스피커에 급 뽐을 받아,

엄청 알아보다가

 

가성비로 유명한 것부터 해서 

몇개 구매를 해봤네요.

 

그래서 기억을 살려 간단히 사용기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제가 비교할 블루투스 스피커는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1 (Factory refurbish)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2 (NEW)

보스 사운드링크미니2 (NEW)

입니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1과 스토디오2는 해외 직구로 구매했었고..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는 세기 정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오닉스 스튜디오2의 구성품입니다.

(오닉스 스튜디오1은 리퍼 제품이었으므로 생략)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사링미2)의 구성품입니다.

 

특이한건 둘다 글로벌 아답타가 들어있습니다.(110v용, 220v용, 유럽형 등)

단, 사링미2의 경우 국내 정품만 글로벌 아답타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내수품/해외품은 해당없음)

 

(음질)
음질의 경우 매우 주관적임을 참고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막귀인걸 감안하세요 ㅋㅋ)

 

일단, 오닉스 스튜디오1과 오닉스 스튜디오2는 동일한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질이 동일합니다.

단, 오닉스 스튜디오2가 스펙상 최대 출력이 더 높다고 적혀있는데..

사실 볼륨을 반만 올려도 크기 때문에; 

최대 볼륨까지 안해봐서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오닉스 스튜디오의 경우, 니어 필드 스피커가 아니고, 파필드 스피커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코 앞에 두고 사용하는게 아니고,

거실 한쪽에 박아 놓고 사용하거나, 작은 매장 등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코 앞에 놓고 들었을때는 제 귀에는 조금 쏘는? 소리였습니다. ㅠㅠ

대신, 볼륨을 좀 키우고, 2m 이상 멀리 두고 들으니까, 정말 좋더군요.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는 크기에 믿기지 않는 웅장하고 탄탄한 저음 괴물입니다.

사실 포터블 스피커이기 때문에 괴물이라는 표현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진짜 들어보시면.. 이렇게 작은 녀석에게

어떻게 이렇게 탄탄한 저음이 나올 수 있지! 하는 감탄이 듭니다.

 

보통 음질에 대해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은..

저음이 많으면 좋게 들립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음감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링미2는 저음이 세서 

저음이 뭉개져서 들린다고 하시는 분도  꽤 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출력에선 사링미

큰 출력에선 오닉스 스튜디오가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매우 주관적!!!!)

 

(휴대성)

이건.. 뭐 사링미2의 압승입니다.

그 작은 크기에 비해 소리도 웅장한 편이죠.

 

 

단, 오닉스 스튜디오도 절대 무겁지 않습니다. 

유닛이 커서 그렇지 내부는 비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절대 휴대에 문제가 되는 무게가 아닙니다!

단!, 크기가 문제입니다...(...)

 

거의 농구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크기와 부피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백팩에 스피커만 넣고 다니실게 아니라면..

힘들고.. 캠핑용으로 차에 넣고 다니시기에는 

좋을 만한 휴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소음 공해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ㅜ)

 

(배터리)

사링미2의 배터리는 4시간 충전/10시간​ 연속재생

오닉스 스튜디오2의 경우 5시간 충전/5시간 연속재생입니다.

스토디오1의 경우는 아마 4.5시간으로 기억합니다..

 

출력을 생각 안한다면..

사링미2의 압승입니다.

 

(가성비)

가성비로 따지면, 오닉스 스튜디오의 압승입니다. ㅜ.ㅜ​

특히, 요즘 오닉스 스튜디오1,2가 해외 직구로

저렴하게 풀리고 있습니다.

보통 14만원 정도면 오닉스 스튜디오2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닉스 스튜디오1과 스튜디오2의 차이는 

AUX입력 유무, 멀티페어링, 통화가능 여부, 최대 출력입니다.)

 

반면, 사링미2 국내 정품은 30만원정도이고..

내수품도 23만원 정도입니다. ㅜ.ㅜ

해외 직구로도 부동의 미마존 기준 

부동의 $199.99를 유지하다가 

최근 $170정도까지 떨어진걸 보긴 했습니다...

 

(결론)

결론입니다.

사실 가성비, 음질, 이런걸 떠나서 어떤 제품 하나를 

일방적으로 추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완전히 용도가 다른 두 제품이라..

 

1. 포터블 스피커를 찾는다!

(긴 배터리 시간과, 뛰어난 휴대성, 거기에 탄탄한 저음은 뽀너스!)

=> 보스 사운드링크미니2 

 

2. 포터블은 필요 없다. 집에서 음감/영감 용도의 거치형

또는 매장에 배치할 음질 좋은 블투 스피커를 찾는다!

(거기다  훌륭한 출력과 좋은 음질 +인테리어 효과는 뽀나스!)

=> 오닉스 스튜디오1 또는 2


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오닉스 스튜디오1과 스튜디오2의 차이는 

AUX입력 유무, 멀티페어링, 통화가능 여부, 최대 출력입니다.) 

 

이상 비교기 끝!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현재 제 손에 남은건 사링미 2이고, 나머지는 다 방출했네요 ㅋㅋ
결국 휴대성이 저에겐 최고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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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는 아무래도 휴대성이 중요하더라구요.
거치형은 집 오디오에 블투 연결해도 되고하니..
여행다닐때 블투 스피커 가져가면 정말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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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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