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최대 60% 운임할인 특가상품 출시…13일부터 판매

입력
수정2020.04.09. 오전 10:40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경부선 31개, 호남선 17개 대상…5월13일부터 7월31일까지 운행 열차 적용]

사진=SR제공

SRT(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 SR은 오는 13일부터 열차 운임의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특가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가상품 대상열차는 경부선 31개와 호남선 17개 열차다. 오는 5월13일부터 7월31일까지 운행하는 열차에 대해 할인이 적용된다.

특가상품 대상열차 예매는 출발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운행요일과 승차권 구매 시점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할인이 적용되면 수서~부산은 2만1000원, 수서~광주송정 1만6300원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상열차와 할인율은 이날부터 SRT홈페이지(etk.srail.co.kr)와 SRT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특가상품을 출시했다"며 "대구·경북 승하차 고객 운임할인과 이번 특가상품을 통해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재 기자 jw0404sh@mt.co.kr

▶줄리아 투자노트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머니투데이 구독하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