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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쳐가는 나그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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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릴 메뉴는 바로 평양냉면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충청남도 당진시에 평양냉면 잘하는 집이 있다하여 오후 12:20에 숙소에 나서서 34번국도 쭈욱 타고 1시간을 달려 도착했네요~

도착하자마자 물냉 하나에 수육(오겹살) 반접시 주문했네요~

여기는 나오는 속도가 빠른게, 주문넣고 잠깐 화장실에 소변보러 간 사이에 메뉴가 빨리 나왔네요~

꽤나 정갈하게 담겨져 나왔고요 보기가 이쁘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먹으니 평양냉면 특유의 밍밍함이 느껴지더군요~ 곁들여 나온 냉면김치도 괜찮고 수육은 얇게 썰어져서 먹기에 부담이 없고 맛도 괜찮네요~

냉면이 부족한거 같아서 사리를 추가로 시켰네요~(이집은 곱배기 자체가 없음) 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으니 배가 든든하네요~~

계산하니 34,000원이 나왔네요~ 이 집의 분위기를 보니 혼자보다 가족이나 동료 혹은 연인하고 같이 오면 좋을꺼 같은 집이에요~

참고로 메뉴에 보면 미당 한상이 있는데요, 냉면을 기준으로 전 ➡️ 만두 ➡️ 수육 ➡️ 계절채소 ➡️ 후식순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매일 20접시 한정이고 주말에는 영업시작한지 30분내로 매진이라 하네요~

덕분에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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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카페피어라가 있는데 미당면옥에서 운영하는 모양입니다~ 그 카페도 운치가 있고 바로 뒤에 별관이 있고 마당도 있어서 거기서 식후 커피마시기도 좋을꺼 같습니다~

다음에는 누구 데리고 다시 한번 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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