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
    오는 23일부터 저축은행도 비대면을 통한 예·적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2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비대면 어플리케이션(앱)'SB톡톡'을 통해 저축은행 지점 방문 없이 예적금 계좌개설, 전자금융에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실명확인 방법으로는 △신분증 사본제출 △타행계좌 확인△휴대폰 인증 방법이다.

    타행계좌 확인이 불편한 고객은 영상통화 방법도 가능하다.

    앱에는 45개 저축은행이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 176개를 높은 금리순으로 정리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년 1월말에 대출신청과 체크카드 서비스를 추가해 여신업무도 취급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을 통해 은행에 비해 영업점이 부족한 저축은행의 고객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대면계좌 개설이 가능한 저축은행은 스카이·OK·JT친애·모아·키움·페퍼·IBK·민국·더케이·한신·신안·현대·고려·JT·한화·아주·한국투자·동부·푸른·SBI·하나저축은행 등 45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