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신용대출·정기예금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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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06.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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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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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동시에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7일 오전 6시부터 신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가산금리를 각각 최대 0.25%포인트,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대출은 최저 연 3.21%,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저 연 3.61%의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정기예금 금리도 7일 00시부터 0.1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현재 연 2.50%에서 연 2.35%로 낮아집니다.

다만 26주 적금을 비롯한 자유적금 금리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1년 만기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요건 충족시 연 2.70%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은행으로서 건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대출 금리 인하,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은행권 최고 수준의 수신금리 경쟁력 유지 등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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