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상하이 상강, 오스카 영입 발표

박주성 기자 입력 2016. 12. 23. 17:19 수정 2018. 7. 3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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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활약하던 오스카(25)가 중국슈퍼리그(CSL) 상하이 상강의 선수가 됐다.

마침내 첼시와 상하이 상강이 오스카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카는 "상하이 상강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빨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 다음 시즌 좋은 업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마침내 오스카는 첼시를 떠나 상하이 상강 이적을 확정지으며 아시아 축구를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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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첼시에서 활약하던 오스카(25)가 중국슈퍼리그(CSL) 상하이 상강의 선수가 됐다.

상하이 상강은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카 영입 소식을 전했다.

마침내 첼시와 상하이 상강이 오스카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카는 상하이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카는 "상하이 상강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빨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 다음 시즌 좋은 업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스카는 첼시에서 4년 동안 활약하며 203경기에 출전해 38골을 넣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고 스리백 시스템이 시작되자 오스카는 자리를 잃었다.

오스카의 이적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다. 영국 언론들은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스카를 데려오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886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라면서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보아스 감독은 오스카의 합류를 원하고 있고, 현재 오스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경쟁에 밀린 상태"라고 보도했다.

오스카도 하루 종일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오스카는 14일 브라질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이 90% 완료된 상황"이라면서 "이제는 세부적인 조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마침내 오스카는 첼시를 떠나 상하이 상강 이적을 확정지으며 아시아 축구를 경험하게 됐다. 과연 오스카가 아시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상하이 상강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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