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울적합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좀 울적합니다
 
봉누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9-03-31 16:14:26 [베스트글]
조회: 1,018  /  추천: 30  /  반대: 0  /  댓글: 25 ]

본문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노인복지관에서도 수업하는데요
어르신들 다 좋으시지만
그 중 되게 열심히 하시고, 잘 하시는 남자어르신이 한 분 계세요.
그런데 그 분이 담주에 못오신다며
위암이라서 서울대병원 가서도 검사한다고..
확정이면 수술해야 한다고.. 되게 아무렇지 않게 말씀을 하신 거예요.
내일은 나오신다는데...
(원래 수요일 수업 나오는 분인데 월요일에도 청강하세요)
어르신들이랑 일하면 이게 안 좋네요.
잘 나오시다가 갑자기 안 나오시는 분들이 계시는..
몇 년 째 하고 있는데
어르신들 늙어가시는 (기운이 없어지신다고나 할까요) 모습도 보이구요.
물론 저도 늙어가고 있습니다만...
제발 큰 병 아니시면 좋겠습니다.
딜러분들 부모님들도 다들 건강하시길 빕니다.

추천 3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누이님의 마음도 치유받으셔야겠는데요. 힘내세요 ^^

    2 0
작성일

뭐.. 저야 남이잖아요. ㅠㅠ
어르신과 어르신 가족분들이 힘내셔야죠.
응원 고맙습니다

    0 0
작성일

진짜 좋은 일 하시네요 ♥

    1 0
작성일

좋은 일 하는 거 없어요. 돈받고 하는거라..
ㅋㅋㅋ

    1 0
작성일

다 돈받고 일하죠 ㅎㅎㅎ

그래도 좋은일 ♥

    0 0
작성일

검사 잘 받으시고 수업 잘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1 0
작성일

정말 큰 병 아니시면 좋겠습니다.
그 어르신..제가 글자 까먹거나 틀리게 쓰면 지적해주는 고마운 분이에요 ㅎㅎ

    1 0
작성일

역시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병은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인들까지 아프고 힘들게 하는 아주 몹쓸 녀석..
기운 내세요. 어르신도 쾌차하시길

    1 0
작성일

고맙습니다. 우리 어르신 큰 병 아니시면 좋겠어요

    0 0
작성일

한사람과의 인연이 거기서 끝날수도 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다른 인연들과 거쳐야하는 문제일테고...그래도 봉누님이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순간까지 삶의 의미를 그분들께 던져드리는거라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1 0
작성일

어우.. 넘 슬퍼요 ㅠㅠ

    0 0
작성일

쾌차하셔서 또 수업 받으러오시면 좋겠습니다...ㅠㅠ
이별은 나이를 먹어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ㅠㅠㅠ

    1 0
작성일

고맙습니다!

    1 0
작성일

봉누이님은 천사셨어 ㅠ_ㅠ !
이별은 늘 무서운거같아요... 부디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셨듯
아무렇지않게 수술받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수업 오셨으면좋겠네요 !
다들 건강하세요 !!

    1 0
작성일

내일 뵈면 응원해드려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 0
작성일

나이들면서 계속 생기고 거쳐가게 되는 일인데도 참.
적응이 안되는 일이죠ㅠ
마음이 역시 이쁘심~!

    1 0
작성일

차라리 니 수업 시간 안 맞아서 못 듣는다 하시는게 맘 편하네요.

    0 0
작성일

따봉이형님 맘씨가 따뜻하신분이셨군요

    1 0
작성일

헙..그렇게 보이나요? 뜨끔하네요 ㅜㅜ

    0 0
작성일

천사표 마음씨 입니다^^

    1 0
작성일

(흠흠.. 완벽한 변장..)

    0 0
작성일

인생 무상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마음 이십니다.

    1 0
작성일

차라리 모르면 맘이라도 덜 아플 것 같아요

    0 0
작성일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부디 수술까지 안하시고 나으실수 있기를 바랄뿐이네요..
봉누이님의 따뜻한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요..

    1 0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늘 어르신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셨어요. 담주에 꼭 오기로 약속~ 하구요.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