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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과 풍력 발전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들 KBS / 경찰국장, 그는 밀정(스파이)이었나? MBC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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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3 20:55:41
조회: 75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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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햇빛·바람에 멍들다' KBS 1TV 오늘 밤 10시

태양광과 풍력 발전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들


이상기후, 온실가스 감축이란 세계적 흐름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젠 햇빛과 바람이 ‘돈’이 되는 시대다.

■전기 생산기지로 전락한 농어촌.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의 가파른 증가세.
태양광과 풍력발전은 농어촌 지역에 집중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드넓은 간척지, 염전은 태양광 패널로 뒤덮였고,
해상풍력은 황금어장을 파고들고 있다.

수십 년 지켜온 생계 터전이 사라지면서 농어촌 주민들의 삶은 멍들고 있다.

■갈등과 반목...파괴되는 지역 공동체

사업자 중심의 입지 선정, 무분별한 허가로 인한 난개발...
재생에너지의 거센 바람 앞에서 지역 공동체는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


찬성과 반대로 갈라지고, 보상을 둘러싼 갈등은 격화되고 있다.
생존권 싸움으로 번진 재생에너지 물결 앞에 함께 살아온 이웃마저 남이 되어버린다.

■지역발전 VS 지방소멸

낙후된 지역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란 청사진.
현실은 농지와 염전, 황금어장을 재생에너지에 내어주는 것에 불과하다.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정착한 이들마저, 다시 떠나가야 하는 상황.
태양광과 풍력으로 메워진 농어촌 마을은 지방소멸의 위기감
이 커지고 있다.

속도전에 치우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전기 생산기지로 전락한 농어촌의 실태를 통해
이제라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어떻게 이뤄갈지 그 방향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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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30 MBC PD 수첩

경찰국장, 그는 밀정이었나? (밀정의 뜻: 아군인 척 하는 적군의 스파이)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으로 임명된 김순호 국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동료들을 밀고해 경찰에 특채됐다는 이른바 ‘밀정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회원들은 김순호 국장의 갑작스러운 잠적과 공안 경찰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수상한 행보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증언한다.

이건 나도 작성할 수 없는 건데... 할 정도의 내용이죠. 김순호 외에는 알기 어려운 조직도나 이런 것들이 나와 있었고” - 인노회 전 회장 안OO 인터뷰 中

김 국장이 잠적했던 무렵 그의 대학 선배였던 최동 씨는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연행되었다. 그는 인노회에 대한 강압 수사로 고문 후유증을 앓다가 결국 스스로 숨을 거뒀다. 최동 선배의 집에 놀러가 함께 밥도 먹고 공부하며 친하게 지냈다던 김 국장. 그는 자수를 했지만 동료들이 구속되거나 수사에 영향을 끼칠 진술은 하지 않았다며 밀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PD수첩은 고 최동 씨의 유가족을 만나 그날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오빠가 제 귀에다 대고 살짝 얘기를 해요. 이상하다고 누가 말해준 것처럼 나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알고 있다고... 지금도 그 눈빛은 잊을 수가 없어요”
- 고 최동 열사의 여동생 인터뷰 中

보안사가 김 국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을 작성한 문건이 공개되며 의혹은 깊어졌다. 김 국장은 학생 운동을 하다 녹화사업(사상 전향 공작) 대상자가 되어 보안사로부터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았는데 이때 작성된 문건 일부가 공개된 것이다. PD수첩은 문건에 등장한 성균관대학교의 동아리 ‘심산연구회’ 회원 3명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

““실제 조직의 명단을 넘겼다는 것은 같이 활동한 사람들의 인생 전체를 망가뜨리는 거예요” - 김 국장의 대학 후배 김OO 인터뷰 中

김순호 국장이 경찰에 특채된 시기도 의혹을 더하고 있다. 김 국장 특채에 직접 관여한 홍승상 전 치안본부 경감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인노회 사건 때 김순호 국장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김 국장은 홍 전 경감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두 사람의 엇갈린 진술,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PD수첩은 대답을 듣기 위해 홍승상 전 경감을 직접 만나보았다.

PD수첩은 또한 김순호 국장에게 특진과 대통령 표창을 안겨주었던 공안 사건의 당사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의 승진에 기여했던 사건의 이면엔 무엇이 있었을까? PD수첩에서는 운동권 학생에서 노동 운동가로, 이후 치안본부 경찰로 변신했던 초대 경찰국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의 진실이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다.

MBC PD수첩 <경찰국장, 그는 밀정이었나?> 편은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친환경이 생태계 파괴 1등공신이에요... 풍력 돌아가는 소리랑 태양광때문에 산사태 자주 발생함..
정보 감사합니다 ^^

    1 0
작성일

풍력 발전 때문에 새들이 많이 죽는대요. 바람개비에 다쳐서....
태양광 때문에 산사태 나고, 그 흙이 농지로 흘러들어가서 농사 망쳐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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