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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흔다섯이고 근시에 난시 조금 있습니다.
20대 때 라식 붐일 때 무서워서 안 했다가 지금까지 안경 쓰고 있는데
요즘 안경 벗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반응이 갈립니다.
어차피 노안 오는데 뭐하러 하냐는 사람이 있고
할 거면 하루라도 빨리 하라는 사람도 있고요.
상담은 한 번 받아봤습니다.
각막 두께가 애매한 편이라 일반 라식은 어렵고
스마일프로 쪽으로 얘기가 나왔습니다.
레이저 조사 시간이 짧은 장비라고 설명은 들었는데
제 나이대에서 실제로 하신 분들 얘기가 궁금하네요.
상담 때 제가 물어본 것들은 이 정도입니다.
1. 마흔 넘어서 하면 노안이 더 빨리 오는지 (그건 아니라고 하심)
2. 근시 교정이랑 노안 교정은 별개인지
3. 몇 년 뒤 노안 왔을 때 처치가 가능한지
4. 회복 기간에 일 못 하는 날이 며칠인지
검사만 한 시간 반 걸리는데 그건 오히려 믿음이 갔습니다.
압구정 쪽 에스앤비이라고 아시는 분 계실까요.
여기 40대 많으신 걸로 아는데
비슷한 나이에 하신 분들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이라도 하는 게 나을지 그냥 안경 쓰는 게 나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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