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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KIA 기록 비교, 상대 전적과 휴식일이 말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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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0-24 20:52:49
조회: 99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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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KIA 기록 비교, 상대 전적과 휴식일이 말해주는 것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과 KIA가 맞붙습니다. 경기는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두 팀의 가을야구 맞대결은 이번이 6번째입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만나는 것은 1990년 이후 36년 만이고, 그해에는 삼성이 당시 해태를 3연승으로 꺾었습니다.

대구에서 1·2차전을 치른 뒤 광주에서 3·4차전을 하고, 5차전이 필요하면 3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다시 대구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르고 남은 경기는 열리지 않습니다. 첫 경기와 5차전만 낮 2시에 시작하고 나머지 세 경기는 평일 저녁 6시 30분 경기입니다.

숫자를 나란히 놓고 보면 이번 플레이오프 1차전이 왜 관심을 받는지 보입니다. 정규시즌 순위는 삼성이 앞섰지만 맞대결 성적과 2년 전 한국시리즈 결과는 KIA 쪽이었고, 타격왕과 홈런왕이 각 팀에 한 명씩 있습니다.

시리즈 종료 차전별로 직접 계산한 한국시리즈 전 휴식일 표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 플레이오프 1차전 휴식일 계산표 보기






■ 순위는 삼성, 맞대결은 KIA

삼성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KIA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16번 맞대결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조금 앞섰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대구 경기만 따로 봐도 KIA가 4승 3패였습니다.

2년 전 한국시리즈에서도 KIA가 4승 1패로 우승했습니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홈 이점입니다. 정규시즌 2위 삼성이 1·2차전을 대구에서 먼저 치르고, 3·4차전은 광주, 5차전까지 가면 다시 대구에서 열립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홈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2년 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조건입니다.

 

■ 타격왕 구자욱과 홈런왕 김도영

두 팀에는 올해 리그 개인 타이틀을 하나씩 가져간 타자가 있습니다. 정확도의 상징인 타격왕은 삼성에, 장타의 상징인 홈런왕은 KIA에 있어서 이번 시리즈는 자연스럽게 두 타자의 맞대결로도 불립니다.

삼성 구자욱은 정규시즌 타율 0.371로 데뷔 첫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다만 9월 30일 햄스트링을 다쳐 정규시즌을 일찍 마쳤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1차전에 어떤 몸 상태로 나서느냐가 삼성 타선의 가장 큰 변수입니다.

KIA 김도영은 45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정규시즌 삼성전 성적은 타율 0.306, 9홈런, 20타점으로 특히 강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홈런 3개를 치며 시리즈 MVP에 뽑혔으니,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가장 먼저 이름이 나오는 타자입니다.

 

■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매치업

첫 경기 선발은 공식 발표 전이지만, 보도로는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유력합니다. 페덱은 올해 정규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습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준플레이오프를 마친 뒤 1·2차전에 네일과 애덤 올러를 차례로 내고, 준플레이오프에 등판하지 않은 양현종에게 광주 3·4차전을 맡길 계획을 밝혔습니다. 네일과 올러는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나란히 2승씩을 거뒀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과 라인업은 경기 직전에 바뀔 수 있습니다.

매치업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삼성은 평균자책점 2.95의 페덱으로 첫 경기를 열 것으로 보이고, KIA는 네일과 올러 두 외국인 투수로 대구 2연전을 치른 뒤 광주에서 양현종을 꺼내는 순서입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정규시즌에 2승씩을 내준 네일과 올러를 대구 2연전에서 공략하는 것이 시리즈 초반의 과제입니다. KIA는 대구 2연전을 마친 뒤 3·4차전을 홈인 광주에서 치르게 되고, 이 두 경기를 준비하는 투수가 준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던지지 않은 양현종입니다.

 

■ 나흘 휴식과 한국시리즈까지 남은 시간

KIA는 20일 잠실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13-1로 이기며 LG를 3연승으로 꺾었습니다. 덕분에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을 쉬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섭니다. 이범호 감독도 이 휴식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시즌 1위 KT와 11월 2일 월요일부터 수원에서 한국시리즈를 치릅니다. 그래서 시리즈가 일찍 끝날수록 한국시리즈 전에 쉴 수 있는 날이 늘어납니다. 5차전까지 가면 31일 토요일 경기 뒤 하루만 쉬고 한국시리즈에 들어가야 합니다.

휴식일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꽤 큽니다. 3연승으로 28일 수요일에 끝내면 한국시리즈 전까지 나흘, 4차전인 29일 목요일에 끝내면 사흘, 5차전까지 가면 11월 1일 하루뿐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KIA가 준플레이오프를 일찍 끝내고 나흘을 쉰 것처럼, 한국시리즈를 앞두고도 누가 더 빨리 시리즈를 정리하느냐가 체력 관리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은 단순한 첫 경기가 아니라 시리즈 길이를 정하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 가을야구 여섯 번째 만남의 무게

두 팀이 가을야구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마지막 해는 1990년으로, 그때는 삼성이 당시 해태를 3연승으로 꺾었습니다. 그 뒤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다시 만나기까지 36년이 걸렸습니다.

가장 최근인 2년 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만났고 KIA가 4승 1패로 우승했습니다. 같은 두 팀이지만 이번에는 정규시즌 순위에서 삼성이 앞서 홈에서 먼저 경기를 시작한다는 점, 그리고 KIA가 준플레이오프 3연승의 기세를 안고 온다는 점이 맞물리면서 첫 경기의 의미가 더 커졌습니다.

 

■ 중계와 예매 비용

온라인 중계는 티빙이 2026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고, 플레이오프 1차전은 프리뷰와 경기 후 인터뷰가 붙는 티빙 슈퍼매치로 편성됐습니다. 지상파 TV 중계사는 차전별 공식 발표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예매는 NOL 티켓 단독으로 1인 최대 4매, 모바일티켓만 쓸 수 있습니다. 예매 수수료는 장당 1,000원이고, 예매 다음 날부터 취소하면 티켓 금액의 10%가 붙습니다. 당일 취소분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장 매표소에서 팔고,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외국인은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를 살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첫 경기라면 낮 12시부터 현장 판매가 열리는 셈이고, 저녁 6시 30분 경기라면 오후 4시 30분부터입니다.

2차전부터 5차전까지의 정확한 날짜와 시작 시각, 시리즈 관전 포인트 전체를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 삼성 KIA 플레이오프 일정 전체 보기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

플레이오프 1차전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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