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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MRI 찍는데 벌써 긴장됩니다.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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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6 11:10:32 조회: 99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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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쯤 팔꿈치 엘보로 MRI를 처음 찍었을때 제가 폐소공포증이 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고, 다시는 MRI는 안찍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최근 오른쪽 무릎이 안좋아서 결국은 다시 찍게 되네요.
다만 머리가 기계 밖으로 나온데서 다소 안심이 되지만, 처음 찍을때의 고통이 자꾸 생각이 나서 조금 힘드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무사히 잘 받으셨는지요?
결과가 좋게 나왔길 바랍니다
mri 받으면서 들었던 외계신호음이 떠오르니 오싹하네요
저도 물건 나르다가 무릎을 삔 뒤로 한참을 고생했는데 허벅지근육을 키우니 괜찮아졌습니다
뻑뻑한 무릎때문에 굽히질 못하니 엄청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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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촬영은 다행히도 무사히 끝났습니다.ㅎㅎ
무릎이 아픈이유는 안쪽 연골이 약간 닳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집에서 좌식생활을 하면 안쪽부터 닳는다고 하시네요.
몇년전 좁은 집에 4인용 식탁이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버리고, 거실에 좌식 테이블을 놓고 거기서 식사도 하고 TV도 봤는데 이게 이런 결과로 온듯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습관을 고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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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세님 병원 잘 다녀 오신거죠?
병원은 어떤 이유든지 가게 되면 걱정이
되긴 하더라고요...자주 가는일이 없는게 제일
이긴 한데...요즘엔 자주 가서 더 건강을
관리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네요
아무튼 큰 문제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놀란 마음...
맛있는거 드시며 푸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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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때문에 하루 입원해야합니다.
4인실인데 1인실이네요.ㅎㅎ
깍두기님..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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