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전설의 사내 수상자를 숫자로 먼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0월 28일 수요일 MBN에서 방송된 전설의 사내 16회 '2026 전설 어워즈'에는 트로피가 다섯 개 걸렸고, 이 트로피는 정연호, 황윤성, 장한별, 하루, 그리고 김중연·송민경 팀에게 나뉘어 돌아갔습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4.1%, 분당 최고 4.7%로 보도됐습니다.
같은 결과도 어떻게 묶어 보느냐에 따라 읽히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부문별로 보면 흩어져 보이지만, 출연자별로 세면 2관왕이 보이고, 첫 회와 나란히 놓으면 프로그램의 현재 위치가 보입니다. 전설의 사내 수상자를 세 가지 기준으로 나눠 비교해 봤습니다.
다섯 부문 결과표와 수상자를 고른 사람까지 정리한 자료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부문별 비교, 전설의 사내 수상자와 함께 겨룬 출연자
심장손상 부문은 정연호가 받았고, 성리와 이창민이 함께 겨뤘습니다. 정수라가 수상자로 정연호를 골랐고, 그의 목소리를 나훈아의 젊은 시절 미성에 빗댔습니다. 전설로 떡상 부문은 황윤성과 정연호가 함께 받았고 이루네, 김중연이 경쟁자였습니다. 이 부문의 수상자는 조항조가 정했습니다.
수라상은 장한별이 황윤성, 배아현을 넘어 받았고, 조항조항상은 하루가 노지훈, 장한별을 꺾고 받았습니다. 전설의 짝꿍상은 김중연·송민경 팀이 이루네·배아현 팀을 제쳤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부문마다 후보가 두세 명, 또는 두 팀이 맞붙은 구조였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부문 이름 중 심장손상, 전설로 떡상, 전설의 짝꿍상은 심사 기준이 보도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설의 사내 수상자 결과를 비교할 때는 기준을 추측하지 말고 누가 누구와 겨뤘는지 중심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후보 수를 세어 보면 심장손상 3명, 전설로 떡상 3자리(황윤성·정연호 한 팀 포함), 수라상 3명, 조항조항상 3명, 전설의 짝꿍상 2팀입니다. 전설의 사내 수상자 다섯 자리를 두고 후보 자리는 모두 14개였던 셈입니다.
■ 출연자별 비교, 트로피 개수로 다시 센 결과
무명전설 TOP7 일곱 명을 기준으로 세면 정연호가 2개로 가장 많습니다. 장한별, 하루, 황윤성은 1개씩이고, 성리와 이창민, 이루네는 이번 회에서 트로피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TOP7 일곱 명 중 네 명이 전설의 사내 수상자 명단에 올랐고, 다섯 부문 중 하나는 게스트 팀에게 돌아간 셈입니다.
출전 횟수까지 함께 보면 흥미로운 차이가 보입니다. 장한별은 수라상과 조항조항상 두 부문에 나서 수라상만 받았고, 황윤성도 수라상과 전설로 떡상 두 부문에 나서 전설로 떡상만 받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두 번 도전해 한 번 웃은 셈입니다. 반면 정연호는 두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가져가 이날 유일한 2관왕이 됐습니다.
출연자별 비교를 한 줄로 옮기면 전설의 사내 수상자 명단은 정연호 2개, 장한별·하루·황윤성 각 1개, 김중연·송민경 팀 1개로 정리됩니다. 트로피는 다섯 개지만 공동 수상이 있어, 이름으로 세면 여섯 명이 전설의 사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트로피와 별개로 기억할 무대도 있습니다. 성리는 조항조와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듀엣으로 불렀는데, 승패를 가리지 않는 무대였고 MBN이 16회 선공개 영상으로 먼저 내보냈습니다. 이창민은 '사랑했지만'을 라틴풍으로 바꿔 불렀습니다.
게스트 쪽도 따로 비교해 볼 만합니다. 이 회차에는 무명전설 TOP7에 배아현, 김중연, 노지훈, 송민경이 함께했는데, 김중연과 송민경은 한 팀으로 전설의 짝꿍상을 받았습니다. 배아현은 수라상과 전설의 짝꿍상 두 부문에, 김중연은 전설로 떡상에도, 노지훈은 조항조항상에 나섰습니다. 게스트가 가져간 트로피는 하나였지만 다섯 부문 가운데 네 부문에 게스트가 후보로 이름을 올려, 이번 어워즈가 TOP7만의 무대는 아니었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심사 쪽에서 보면 정수라는 심장손상의 수상자를, 조항조는 전설로 떡상의 수상자를 직접 골랐습니다. 두 전설이 각자 한 부문씩 수상자를 정했다는 사실이 보도로 확인되는 만큼, 결과표를 볼 때 누가 고른 트로피인지 함께 보면 같은 결과도 다르게 읽힙니다. 나머지 세 부문은 누가 골랐는지 보도에 나오지 않았으니, 그 부분은 방송 화면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노래 대결 비교, 수라상과 조항조항상의 차이
전설의 사내 수상자 가운데 장한별과 하루는 원곡자 앞에서 그 원곡자의 노래로 트로피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라상은 정수라의 노래, 조항조항상은 조항조의 노래로 겨룬 부문이기 때문입니다. 장한별은 '환희', 하루는 '만약에'로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두 부문의 후보 구성도 다릅니다. 수라상에는 장한별, 황윤성, 배아현이, 조항조항상에는 하루, 노지훈, 장한별이 나섰습니다.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사람은 장한별 한 명뿐이라, 정수라와 조항조 두 전설의 노래를 연달아 부른 유일한 출연자이기도 했습니다. 전설의 사내 수상자 명단에서 노래 대결 부문의 주인공은 장한별과 하루 두 사람입니다.
■ 시청률 비교, 전설의 사내 16회와 첫 회
전설의 사내 16회 시청률은 평균 4.1%, 분당 최고 4.7%이고 수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고 보도됐습니다. 첫 회는 7월 15일 수요일 방송에서 같은 기준으로 평균 4.1%, 분당 최고 4.5%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은 같고 분당 최고는 0.2%p 높습니다.
두 방송일 사이는 15주, 날짜로는 105일입니다. 그 사이 수요일이 정확히 16번이었으니 16회가 매주 한 회씩 이어진 셈입니다. 시즌 중반을 넘긴 음악 예능이 첫 회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 비교에서 드러납니다. 전설의 사내 수상자가 가려진 특집 회차가 첫 회와 같은 평균을 기록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이고 다음 수요일은 11월 4일입니다. 17회 내용과 정상 편성 여부는 10월 30일 기준 공식 예고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설의 사내 수상자 무대를 다시 보려면 MBN 전설의 사내 프로그램 페이지의 다시보기와 TV명장면 메뉴, 또는 TVING 프로그램 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첫 회와 16회를 한 표에 놓은 비교와 TOP7 기준 전설의 사내 수상자 집계는 정리된 표로 보면 훨씬 빨리 들어오니 지금 살펴보세요.
전설의 사내 수상자 결과
전설의 사내 16회 시청률
|
|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