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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곤충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이를 먹고 사는 새들의 몸집이 작아지고 새끼를 잘 낳지 못하게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1970년대부터 모은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하늘을 나는 곤충이 60% 넘게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곤충을 주로 먹는 나무제비 라는 새는 예전보다. 몸이 작아지고, 새끼를 잘 기르지 못해 살아가기 힘들어졌습니다.
연구를 이끈 샬럿 프로브스트 연구원은 "새끼를 얼마나 낳는지는 먹이가 얼마나 있는지와 바로 연결된다"며, "먹이가 부족하면 새 몸집도 작아지고 낳는 새끼 수도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곤충이 줄어든 데에는 기후변화 도 있지만, 1990년대부터 많이 쓰이기 시작한 살충제 가 더 큰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 살충제는 새들의 주 먹이인 깔따구 나 모기 의 어린 벌레들에게 아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생물 다양성 이 줄어드는 것이 새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곤충 60% 증발 먹이 사라진 새들 몸집 줄고 번식도 실패…생존 위기 (+곤충개체수감소, 조류생태, 생물다양성, 살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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