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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의약품을 잘못 사용해 생기는 사고를 막으려고 비슷한 모양의 약 용기나 포장 디자인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을 헷갈려서 잘못 쓰는 일이 없도록 하고, 환자들이 더 안전하게 약을 쓸 수 있게 돕기 위해 '의약품 비슷한 용기·포장 및 표시 개선 사례집'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례집은 약 이름이나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등 안전에 꼭 필요한 정보를 더 분명하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눈에 넣는 약이나 피부에 바르는 약, 그리고 좌약 처럼 잘못 쓸 수 있는 약에는 '먹지 마세요' 같은 주의 문구나 그림을 넣도록 권했습니다.
또한, 같은 성분이라도 함량 이 다른 약은 색깔이나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고, 알약처럼 잘라서 쓰는 약은 각각의 포장에도 약 정보를 표시하도록 권장했습니다. 이런 개선 사례집 은 제약회사, 약사회, 병원 약사회,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모여 약 1년 동안 이야기 나눈 끝에 만들어졌습니다.
식약처는 이 사례집이 제약업계에서 약 포장을 바꿀 때 실질적인 도움 이 될 것이며, 사람들이 약을 더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제약업계와 계속 이야기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개선 방법을 계속해서 알려줄 계획입니다.
◆좌약에 '먹지 마세요' 문구 포함… 의약품 오용 사고 줄인다 (+의약품안전, 환자안전, 포장개선, 오용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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