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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이 늘어나는 빚내서 투자(빚투) 와 특정 종목에 돈이 몰리는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회사들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찬진 원장 이 주재한 회의에서 주식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생길 수 있는 위험과 이를 어떻게 막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금감원 자료를 보면, 주식 살 때 빌린 돈(신용융자)이 지난해 말 27조3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에는 37조3000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돈을 갚지 못해 강제로 주식을 팔아야 하는 반대매매 금액도 하루 평균 71억원에서 527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최근에 나온 단일 종목 ETF 에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이런 상품을 8조9000억원어치나 사들였고, 하루 평균 거래액도 9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들이 레버리지 투자 의 위험성을 고객에게 확실히 알려주고, 사실상 빚을 내서 투자하도록 부추기는 영업을 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하는 '제3자 리스크' 문제도 나왔는데, 일부 요양병원이 암 환자를 유치하려고 진료비를 일부 돌려주는 '페이백' 행태가 대표적인 예로 지적되었습니다.
금감원은 보험 사기가 의심되면 바로 수사를 맡기고 관련 기관에 증거 자료를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I 기술 이 발전하면서 금융권에서 해킹이나 개인 정보가 도용되는 사고가 늘어나는 것도 위험 요인으로 다뤄졌습니다.
◆빚투 527억 반대매매 급증, 금감원 증권사 '유도' 칼날 겨눈다 (+빚투, 반대매매, 금융감독원,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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