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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산림을 살피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7일 우주로 힘찬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우주항공청,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현지시간 7일 오후 4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CAS500-4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성은 발사 후 약 2시간 22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되었으며, 이후 약 31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통신을 통해 정해진 궤도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위성에는 5.0m 해상도와 120km 관측폭 성능을 갖춘 국내 기술의 광역관측카메라가 탑재되어 전국을 3일마다.
이 위성에서 전송되는 영상은 농작물 생육 상태 분석, 산림 자원 관리, 산불과 같은 재난 대비에 활용될 것입니다. 더불어 기후변화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계획입니다.
약 888km 상공의 태양동기궤도에서 4개월간의 초기 운영을 거친 후, 202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돌입하게 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설계부터 제작, 시험까지 위성 개발 전 과정을 주도하며 핵심 부품 국산화율 75% 이상을 달성하는 등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농경지 산림 지키는 차세대중형위성 4호 7일 우주로 날아오른다 (+차세대중형위성4호, 농림관리, 재난대응, 우주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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