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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빛을 쬐면 스스로 상처를 식히고 세균을 죽여 치유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인공피부'가 개발됐다. 홍콩 폴리테크닉대학교 연구팀은 기존 상처 드레싱의 한계를 뛰어넘는 바이오닉 냉각 피부를 만들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으며, 이 연구에는 홍콩시립대, 장난대, 저장과기대 등도 함께 참여했다.
기존에 쓰이던 거즈 드레싱은 교체할 때마다. 아픔을 주고,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은 감염된 상처에는 잘 맞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 소재는 실제 사람 피부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도, 바깥층은 햇빛을 반사해 온도를 낮추고 안쪽 층은 가시광선에 반응하는 나노입자를 넣어 세균을 없애는 '야누스'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나노입자(Fe-ZIF8)는 가시광선을 받으면 활성산소를 만들어내 세균을 없애는데, 연구 결과 백색광 아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을 97.1%나 없애는 효과를 보였다고 하며, 이는 항생제를 쓴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동물실험에서는 이 드레싱이 상처 부위 온도를 평균 1.7도 낮추는 것을 확인했고, 드레싱으로 치료한 상처는 11일 안에 거의 다. 나아서 일반 드레싱보다.
◆빛 쬐면 스스로 식고 살균, 상처 2배 빠르게 낫는 '인공피부' 공개 (+인공피부, 상처치유, 바이오닉, 홍콩폴리테크닉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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