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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고대 클로비스인이 흔히 알려진 매머드 사냥꾼이 아니라, 죽은 동물의 사체를 주로 이용했을 거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대학들의 공동 연구팀은 고고학 저널에 클로비스인의 사냥과 사체 수거 행동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클로비스인이 대형 포유류를 사냥해 멸종시켰다는 기존의 학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북미의 15개 유적지를 분석했는데, 이곳에서 클로비스 유물과 매머드 뼈가 함께 나왔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발견을 클로비스인이 매머드 사냥을 했다는 증거로 봤지만, 연구팀은 다른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즉, 클로비스인이 사냥이 아닌 다른 이유로 죽은 동물의 사체를 가져다.
먹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켄트주립대의 메틴 에렌 교수는 현재로서는 사냥과 사체 수거를 고고학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매머드 사냥꾼' 클로비스인, 고대 인류 행동에 대한 새로운 진실은? (+클로비스인, 고고학, 매머드,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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