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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발표로는
산부인과에서 딸의 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비꿔치기한
정황이 있다(증거는 없음)
dna가 죽은아이와 할머니가 친모로 나온다

할머니가 어디선가 몰래 임신해서 아이까지
낳고 숨겨두었다가 딸이 출산한 병원에 가서
바꿔치기가 가능한건가

아무리 어린애들이 비슷비슷하게 생겼어도
의료진이 그걸 못알아채는게 가능할까

생각할수록 미스테리네요

딸이 아이를 방치하고 떠난뒤에 할머니가 뭔짓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엄마와 할머니의 신상공개해서 제보를받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대로 물적증거없이가면 딸은 자기딸이든 아니든
죽음에 결정적 원인이 되었으니 어느정도 처벌받겠지만
할머니쪽은 아주 약한 처벌이 예상됩니다

아이 한명은 생사자체를 알수없는 상황인데
죽인건지 누가 데려가서 기르는지

dna가 절대부정할수없는 법적 근거가 된다면
dna결과가 일치하는 그 시점에서 바로 공개수사해서
신상공개하고 구미나 다른지역 산부인과등을 이용한
목격자의 제보받아서 수사했다면
좀더 중죄로 기소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유정사건때처럼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한참 헤멜듯한 생각이 듭니다

선거때문에 언론의 관심도가 낮아져서 지난달보다
이슈화도 많이 식은게 보이구요